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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이해하면 섬뜩한 이야기
게시물ID : humorbest_417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아웃
추천 : 34
조회수 : 12222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2/16 04:45:4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2/16 02:09:31
1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납치되었다. 범인은 쌍둥이의 눈과 입을 검테이프로 가렸다. 범인은 쌍둥이 자매 중 언니에게 변조된 목소리로 속삭였다. "저항하거나 도망가면 동생을 죽일거야" 또 범죄자는 동생의 귀에도 변조된 목소리로 속삭였다. "저항하거나 도망가면 언니를 죽일꺼야." 2 소녀가 있는 곳에 별님이 내려왔습니다. "뭐든지 소원을 하나 들어주마." 별님은 말했습니다. 소녀는 울어버렸습니다. "내 가족을 없애줘! 그딴 가족, 지긋지긋해!" 다음날, 소녀가 눈을 떠서 1층에 가보니, 언제나처럼 엄마와 아빠와 오빠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후회했습니다. 그날밤, 다시 별님이 소녀의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마음에 들었니." 소녀는 말했습니다. "어제 말한 소원을 물러줘." 별님은 말했습니다. "한 번 이루어진 소원은 무를 수 없단다." 소녀는 울고 말았습니다. 3 어느 산부인과에서 아기가 태어났다 그날밤 간호사가 아기의 상태를 보니, 아이는 죽어있었다 병원은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바로 친지가 없는 아기를 대신 준비했다 출산했을 때 모친은 의식이 없어서, 자신이 낳은 아기를 아직 보지 못 했다. 그리고 생김새가 꼭 닮은 아기를 준비했기에, 간파당할 리도 없었다. 다음날, 모친은 아기와 대면하자마자 짐승처럼 울부짖었다 얘는 내 아이가 아니야 4 오늘 학교에 지각했다. 지각한 벌로 수업이 끝나고 미술실 청소를 하게 되었다. 혼자서 청소를 하니 생각보다 오래 걸린 것 같다. 청소를 마치고 나니, 벌써 해가 져서 주변이 어두컴컴해졌다. 빨리 집에 가려고 서두르고 있는데, 못 보던 그림이 걸려 있는 걸 봤다. 그 그림은 매우 아름다운 여자의 초상화였다. 특히 눈이 크고 아름답고 마치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다. 어쩐지 무서워져서 급히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학교에 가니 큰소란이 있는것 같다. 미술실의 그림이 도둑맞은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림을 본 건 나였기에, 미술선생님께선 나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 보았다. 청소할 때는 그림이 있었다는 거지? 그럼요. 그런데 그 그림이 비싼건가요? 그 그림은 잠자는 미녀라는 작품으로 화가인 지인이 자신의 딸이 잠자는 모습을 그린거야. 금전적인 의미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화가이신 분이나 따님도 이제는 이 세상에 안 계시지 그렇군요.. 5 1997년 일본 구마모토 현 한 시골 마을에서 '마도카'라는 어린 소녀가 행방불명되었다. 오후, 어머니와 함께 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어머니가 잠깐 한 눈을 판 사이 갑자기 사라진 것이었다. 소녀와 놀고 있던 동갑내기 또래아이들은 「에? 마도카 라면 방금 전까지 나랑 모래밭에서 놀고 있었는데?」 「내가 미끄럼틀을 타자고 했지만 모래밭에서 논다고 하길래 나는 혼자 미끄럼틀을 타러갔는데」 등으로 증언했다. 소녀의 부모님은 놀이터에서 계속 마도카를 찾다 저녁이 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 시골마을에서의 사건이었기 때문에 조금 대응이 늦기는 했지만 저녁 무렵에는 각지에 검문이 마쳐졌다. 그러나 전혀 수사에 진전은 없었고 그러다 일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 마침내 1년이 지났다. 소녀가 행방불명 된 지 1년 째, 경찰은 「이미 마도카는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도 전력을 다했고, 앞으로도 수사는 계속 하겠습니다만 일단 위에는 여기서 사건종결로 보고를 하겠습니다」 라고 부모님에게 고하고는 집을 나섰다. 소녀의 부모는 거기서 도저히 단념할 수 없었기에 마지막 수단으로 「행방불명자나 지명 수배자를 투시로 찾는 일」 을 직업으로 하는 그 당시 제일 유명했던 영 능력자를 찾아 소녀의 행방을 의뢰했다. 그는 처음 소녀가 행방불명이 된 공원에 가고, 자택에 가고, 그 소녀가 입었던 옷, 구두 등을 손댄 후 잠시 생각을 하더니 한숨을 내쉰 후, 영 능력자는 한 마디를 말했다. 「마도카는 살아있습니다」 그 말에 소녀의 부모들은 흥분에 휩싸여 서로를 얼싸안았다. 그 어머니는 떨리는 목소리로 「그럼 마도카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영 능력자는 조금 슬픈 얼굴을 하더니 「마도카는 유복한 생활을 하는 듯, 마도카의 눈에 고급가구가 보이고 있습니다」 「전혀 굶고 있지도 않습니다……지금도 그녀의 뱃속에는 고급요리가 들어있습니다」 어머니는 그 말의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조금 진정하고는 「그럼 마도카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가르쳐주세요!」 하고, 마지막에는 다시 발광하듯이 소리치며 말했다. 그러자 영 능력자는 잠시 망설이다가 입을 열었다. 「그녀는 온 세상에 있습니다.」 소녀의 부모들은 잠시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10초쯤 굳어있다가, 그 후 바닥에 실신하듯 쓰러져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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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02:12:25추천 0
언제적 것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까묵까묵 누가 정답좀
댓글 0개 ▲
2011-12-16 02:12:49추천 0
2번의경우는 4명의 식구중 3명을 없애는것보다 1명이 없던걸로 쳐버리는게 편한방법...
3번은 뭐지??
댓글 0개 ▲
2011-12-16 02:14:20추천 14
1. 범인은 쌍둥이를 구분함 (납치범이 가족이거나 친척일 가능성)
2. 잘모르겠음 궂이 갔다붙이자면 죽여달라고했는데 살아있는걸 보니 진짜 가족이 아닌거??
3. 산모가 아기를 죽인듯
4. 잠자는미녀 자는모습을 그린것인데 그 소년이 본 그림은 눈을 뜨고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는거.
5. 장기척출
댓글 0개 ▲
2011-12-16 02:20:46추천 1
2번은 소녀의 친가족이 아닌게 더 맞을듯 하네요. 댓글보고 다시 보니..
댓글 0개 ▲
aa2
2011-12-16 02:21:44추천 3
1 가족이 범인
2.소녀가 입양된 애임 실제부모는 죽음
3.임신할때 고의로 유산시킴 약등으로
4. 잠자는여자인데 눈을뜨고있음
5. 장기매매
댓글 0개 ▲
2011-12-16 02:16:30추천 2
1 일란성 쌍둥이의 언니 동생을 구별함. 즉 지인이나 가족이 범인.
2 소녀가 죽음
3 엄마가 죽였나? 모르겠음.
4 잠자는 인데 눈을 뜨고 있었음. 그날밤 본건 강도
5 납치되 장기매매당함.
댓글 0개 ▲
2011-12-16 02:14:44추천 2
1 쌍둥이를 구분할 수 있는건 보통 부모님이죠.
2 얘도 가족의 일원이라 죽었군요.
3 모르갓소...
4 얘가 그 잠자는 딸의 환생이거나... 그림의 주인공이 얘한테 빙의했군요.
5 인신매매후 장기가 팔려 온 나라로... 같은 이야기일리가 있나!! 마도카는 여신이 되었ㅅ... 호무호무!!!!
댓글 0개 ▲
4649
2011-12-16 02:15:48추천 13
1. 지인에 의한 범행.
2. 같이 살고있는 사람들은 소녀의 진짜가족이 아님.
3. 산모가 약 등을 이용하여 아이를 고의적으로 살해한 사실을 간호사가 몰랐음.
4. 잠자는 그림인데 학생을 쳐다 봄 = 학생이 본건 그림이 아님.
5. 납치 된 후 장기 매매.
댓글 0개 ▲
2011-12-16 02:51:06추천 0
5. 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호무
댓글 0개 ▲
2011-12-16 04:03:31추천 28
다른 해석.....ㅜ

1.범인이 찍었는데 맞춤 범인은 찍신
2.별이 말을 한다는것 부터가 이미 공포
3.애가 자판긴가? 부모 없는 애가 불쑥 나오게? 알고보니 간호사가 아기 소환자라는 점이 공포
4.무서운 이야기 아님 화가의 딸은 눈뜨고 자는 습관이 있었음
5.마도카는 세계 인권위에서 일하고 있었음 그래서 온 세상에 그녀의 사랑이......we are the world...
댓글 0개 ▲
x맨
2011-12-16 04:16:23추천 0
3. 산모가 낙태로 유산했는데 병원측에서는 자기네가 실수한 줄 알고 아이를 데려오자 산모가 깜짝놀람
댓글 0개 ▲
[본인삭제]부르르르
2011-12-16 04:43:53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부르르르
2011-12-16 04:45:35추천 0
댓글 0개 ▲
2011-12-16 08:29:58추천 2
2번을 못알아듯겠냐 ㅡ,.ㅡ

여자가 입양 된거지

가족을 죽여달란 말에

진짜 부모는 죽고

싫어하는 양부모는 정작 죽지않고 살아있는거지
댓글 0개 ▲
2011-12-16 12:33:09추천 1
1. 눈을 검은 테잎으로 가리면 나중에 뗄 때 눈썹이 다 뽑히게 됩니다.
2. 아마겟돈
4. 금전적인 의미가 없는 그림을 훔쳐간 도둑의 소행으로 볼 때 원한 관계가 분명합니다.
댓글 0개 ▲
2011-12-16 16:28:43추천 0
3. 아기 산모가 죽인게 아니라 자신이 낳은 아이라고 믿고 싶지 않을만큼 기형인, 사람이라하기힘든 생물체인거임 . 그래서 버림받은애기라서 친지도 없고
댓글 0개 ▲
2011-12-19 00:50:27추천 7
브금 제목이 뭔가요 ㅠ 은근히 중독성있네요
브금좀 알려줘요ㅠㅠ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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