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완료. ^^ 줄이 엄청 기네요. 역대 선거중에서 가장 긴 듯.
엄청 추운데도 불구, 열기가 장난 아님. 이 역사의 현장에 얼릉 동참하시길~ ^^
아침에 마더에게서 전화가 왔네요.
통상적 전화인데, 오늘은 메시지가 하나 더 있군요.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부모님, 수화기 넘어서 들려오는 말씀.
"피곤할텐데, 오늘 투표 쉬어라."
헐~~어머니, 이러면 정동영이랑 대체 뭐가 다릅니까~!
일찍일찍 투표합시다. 이런 열기에 줄이 길면, 퇴근시간 넥타이 부대 몰려드는 시간,
투표 포기하는 사람이 생길수도.
미리미리,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