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값등록금은 끝났습니다. 학비는 더 오르겠죠....

   실질적으로 대학 등록금 더 올릴 거 막을 방안도 없습니다.

2. 비정규직 제도가 문제입니다.

   이제 대학을 졸업할 대학생들은...사회의 약자로 시작합니다.

   높은 학자금 대출과 더불어 비정규직으로 들어가고, 그나마 그것도 잡지 못한 경우엔

   신용불량자 확정입니다.

3. 전기, 수도 등 세금 증가합니다.

4. 간접세 등 세금 증가합니다...

   왜, 세금 줄인다고 했는데 세금이 증가하냐면요...

   박후보는 서민의 세금 줄이는 데 관심 없거든요...

   어떤분은 참여정부 당시 종부세 등으로 700만원에 달하던 세금이 이명박 정부에서 3만원이었다고 하더군요...

   모자란 세수는 서민이 책임지는 부분입니다.

5. 인터넷 상에서의 표현의 자유가 억제됩니다.

그래도 우린 행복하다고 살겠죠....

이디오피아의 국민들이 자기가 행복하다고 믿듯이....

내가 못사는 것은 내가 못나서 그렇다고 자책하면서.....

조중동 보며 티비에서 하는 말이 진실로 받아들이겠죠....

과반수의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입니다.

축하하고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해 진실로 고민해야 할 텐데....

패배감이 몰려드네요.

이제 촛불을 들 기력도 없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