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의 투표율이 높은 만큼,

 

물론 박근혜 후보가 과반의 지지율로 당선이 됐지만,

 

그와 동시에 48%라는 사람들이 자기 상대 후보에게 표를 준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함부로 국민을 기만하지는 못할 것이며,

 

자기가 내걸은 공약을 (기억을 제대로 한다면) 지키려 들 것입니다.

 

우리의 할 것은 이제 반대가 아닌 감시입니다.

 

어찌됐건 75%의 높은 투표율 속에서 당선이 될 정도면 국민의 지지를 어느 정도 얻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과거가 어떻든 말이죠...

 

중요한 것은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 이제 뽑힌 대통령을 인정해 주고, 그에 따라 합당하게 지지를 해 주는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