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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한심해
게시물ID : gomin_511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탕아
추천 : 1
조회수 : 2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0 06:30:58
이번 대선 투표 처음 참여했고 나름 관심 기울였다고 생각했어. 토론도 다 봤어. 개표도 밖에있었지만 휴대폰으로 수시로 들어가서 확인도 했고. 소신대로, 내가 느낀대로 찍었는데 내가 너무 아는게 없으니까 나와 다른 의견 가진사람 설득을 못하겠어. 내가 너무 답답해. 독재자 딸 찍으면 안된다고! 말하면 일반적인 상식을 갖고있다면 부정하지 않을텐데, 독재자 딸이라고 걔도 독재한다는 보장있냐고. 나한테 반박하면 열이 받는데 논리적으로 말도 못하겠어. 이걸 제쳐두고서라도 되면 안되는 이율 논리적으로 말해서 반박 못하게 아무말 못하게 해주고 싶은데 아무 말도 못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또 다른 정치성향 갖고있다고 해서 뭐 빨갱이라느니 좌빨이래느니 아무 생각없이 떠들고다니는 놈들, 페북에 정치인들 다 똑같은놈들이라 아무도 안뽑을거라고 하는 놈들... 생각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이번 대선 통해서 진짜 모르면 안된다는 걸 깨닳은거같아. 이제 역사공부해야지...
진짜 꿀꿀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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