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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3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시고양이
추천 : 3
조회수 : 377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7/13 20:29:27
저는 남자랑 사귈때 솔직하게 어디까지 애기해야하는지
잘모르겠어요. 저는 애기할때 나에대한 사적인 부분은 언급하길 꺼려하거든요. 예를들면 가족관계라든가 월급이나 친구관계 등등 굳이말할 필요를 못느끼구요. 그에 비해 남친은 남친어머니애기 자기의 동생애기 친구애기 취업애기 이것저것 애기많이해줘요. 갑자기 언젠가부터 가족애기해달라 아빠 오빠 언니에 이어 한명씩 캐묻는게 기분이 썩 좋지않네요.
좀 그렇다. 나는 개인적인거 말하고싶지않다 이러니까
나는 말해줬는데 너는 왜 말안해주냐 이기적이라는 식으로
몰고가는데 저는 들어준죄밖에 없거든요.
화내는건 아닌데 그냥 속상해해요. 그게 눈에보일정도로
솔직히 아직 22살이라 결혼할 사이도 아닌데
우리집 호구조사해보고 지간에 맞으면 결혼하자고 할껀가
이런생각들어서 기분나빠질라 하네요.
기본적으로 엄마아빠랑 같이살고 오빠는 직업군인 언니는 대학생인거 다알고있는데 더 구체적으로 오빠는 결혼언제할꺼냐 언니는 취업어디로 지원하냐는 너무 개인적인거 아닌가요?
어떤친구들은 사랑하면 가족일도 다 궁금해지는법이라고 나쁜건아니라고 하고 어떤친구들은 너애기가 아니라 니가족애기가 너무 초점인거같다고 하고 다른연인들은 어디까지 공유하고 지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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