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255025 "고리와 월성 핵발전소 증설시 이 일대에 활성단층이 없다고 주민들에게 설명해 왔다.
이번 경주지진은 내륙형 직하지진으로 이 지역이 활성단층지대임이 입증됐다.
9월 19일 <한겨레신문> 보도를 보면 이 일대에는 60여개의 단층이 있다. 한국에서 활성단층이 제일 많은 지역이다.
경주에서 부산 방향으로 뻗은 양산단층이 움직인 것이다.
1997년 7월 9일 한겨레 신문 기사 '남동해안 땅이 동요하고 있다'를 보면 한국지질자원연구원(당시 한국자원연구소)가 GPS탐사 자료에 근거해 양산단층 컴퓨터 음영 기복도를 만들었다.
이미 4천만년 전에 장기곶에서 울산단층으로 이어지는 삼각지대의 땅이 남쪽으로 35km 미끄러져 현재의 위치로 이동했음이 지층조사로 확인되었다.
특히 입실단층(울산단층·동래단층·모량단층·밀양단층·자인단층·입실단층을 모두 합쳐 양산단층대라 부름)에선 낙차 7m의 대지진 흔적이 발견됐다. 이 지역은 직하지진이 일어났던 곳이다.
한국지질연구원이 2012년 양산단층을 활성단층으로 볼 수 있다는 결론을 냈음에도 이런 위험성을 은폐했다.
한국의 핵발전소들은 내진 6.5로 설계되었다고 하지만 지구 단위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기 시작한 지금 규모 7 이상의 대지진은 앞으로 거의 틀림없이 온다."
히로세 다카시는 직하지진 문제에 이르러 목소리를 더욱 높였다.
"직하지진이 일어나면 먼저 진행방향으로 초기진동을 일으키는 P파의 진동에 이어 본진인 S파 진동이 일어나는데 그 시간 차가 거의 없어 제어봉을 삽입할 시간도 없이 핵발전소가 날아간다.
1891년 일본 중앙부에서 일어나 노비지진 때는 상하방향 최고 6m가 어긋났고, 수평방향 8m가 어긋나서 80km에 이르는 단층이 출현했고, 그 사고로 7273명이 사망했다.
2008년 이와테, 미야기 내륙지진에서는 2km 사방이 함몰되어 산이 통째로 붕괴되는 대지진이 일어나기도 했다. 상하동 3886갈(gal, cm/2초, 지진에 의한 상하, 좌우, 가로세로 흔들림을 가속도로 표현한 단위) 3성분 합성 최대가속도 4022갈을 기록하여 세계 최대 흔들림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상하움직이 중력가속도인 980갈을 넘어서면 지상에 있는 물체는 허공에 떠버린다. 아무리 견고한 구조물도 허물어져버리고 만다. 한국과 가까운 곳에서 지진이 다발로 일어나고 있다. 한국이 결코 안전할 수가 없다."
"핵발전소 밀집도 세계 1위이고, 고리원전 반경 30km 내에 380만 명이 살고 있다. 고리원전본부는 재해 비상 단계를 경계급으로 전환하여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지만 비상체계는 대형 사고가 일어났을 때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재 유령도시가 되어 있는 일본 후쿠시마의 '후타바정과 오쿠마정'을 2013년 7월 25일 조사한 결과 방사능 피해가 없었던 큐슈지역의 평균 방사능 농도 0.05uSv보다 6400배나 많은 320uSv를 보였으며 오쿠마정은 1만배나 보여주었다.
만약에 한국에서 후쿠시마와 같은 핵발전소 사고가 나면 서울도 괴멸적 피해를 입을 것이다."
(중복) "직하 지진 상정하지 않고" by 히로세
일본 열도가 지진 활동기에서 격동기에 옮겨 있으며
직하 지진을 받으면 배관이나 전기 계통이 파괴되어 내진 기준 등 무의미하다고 설명하시는 히로세 선생님
日本列島が地震活動期から激動期に移っているとの持論を展開した。
直下地震を受ければ配管や電気系統は破壊されるとして耐震基準など無意味だと説いた
https://mainichi.jp/articles/20180227/ddl/k40/040/372000c?inb=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