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뭐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게임상에서나 넷상에서나 ~노 어체가 많이 사용이 되는게 보이는데요
이게 보통 제가알기론 부산경남에서 많이 쓰는 사투리이긴 합니다
다른지역도 쓴다면 부산과 같은용도로 쓸것같네요
그런데 게임상에서나 넷상에서 종종보는 ~노 어체엔 진짜 안맞는데 억지로 갖다붙혀쓰는 느낌이 듭니다
말로 설명하긴 좀 애매하지만 보통 ~노는
딱 찝어말하자면
뭐하노 ?
정도를 씁니다
물론 사람에따라 다른곳에도 써볼수있겠지만
지금까지 제가 부산토박이로써 살아오는데
왠만해선 ~노를 잘 안붙힙니다
진짜 아무리 생각해봐도 뭐하노말고는 다른곳에 노를 붙힐만한곳이 없습니다 !
근데 게임이나 넷상에선 아무데나 다 ~노를 붙힙니다
살아있노,밥먹노... 등등
이거진짜 제가 보기엔 이상하고 어색한데요
저처럼 생각하는 다른분들은 없나요 ?
저만 이상하게 생각하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