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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심 부리다 쪽팔린 썰
게시물ID : lol_154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lemvlemf
추천 : 0
조회수 : 12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16 09:27:27

외국에서 유학하다가 생긴일

룸메가 백인 얜데 어느날 내가 롤 하는걸 보더니 

너도 리그하냐? 하길래 (미국얘들은 리그라고 부름)

좀 놀랐음  시골쪽 학교라 롤 알고있을줄 몰랐는데

갑자기 자기는 겁나 못한다면서 

니 게임의 수치다 부터 시작해서 막 자기 욕을 하는거임

그러면서 나보고 잘하냐고 물어보는데 

워낙 한국 사람들이 게임을 잘하잖아

그날따라 막 애국심이 솟아나면서 한국인 드립을 쳤음 

당연히 한국인인데 당연히 잘하지 막 이랬음




그날저녁 



친추를 하고 레이팅을 봤는데





아 



ㅅㅂ 




존나 쪽팔려



나보다 200은 더 높네



내가 이상한걸까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뭔가 비웃는듯한 




아  죽고싶다

 



마주칠때마다 쪽팔린다





같이 했는데 진짜 잘한다  버스도 아니다




한국갈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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