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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괴물 센터' 하승진, 명가재건 나선다
게시물ID : basketball_4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2
조회수 : 11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08 10:46:14
▶ 뉴스 동영상 바로보기 ☞키 2미터 21센티미터, 국내 최장신 농구선수 하승진이 공익근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하승진은 대표팀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지만 고사한 상태입니다.'괴물 센터' 하승진 선수를 만나봤습니다.2년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하승진의 합류로 KCC가 날개를 달았습니다.하승진이 빠진 지난 두 시즌 KCC는 최하위와 7위를 기록하며 추락했습니다.200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된 하승진은 네 시즌동안 팀을 두 차례나 챔피언의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올 시즌 KCC는 국가대표 가드 김태술까지 가세하면서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인터뷰:하승진, 전주 KCC 센터]"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저희가 선두권에서 순위싸움을 하고 치고 올라갈 거라는 건 확실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하승진은 복귀와 함께 대표팀 합류를 제안 받았지만 대표팀에 해가 될까봐 고사했습니다.[인터뷰:하승진, 전주 KCC 센터]"부상 때문은 아니고요. 제가 솔직하게 얘기해서 자신이 없었어요. 2년 동안 쉬었고 경기감각도 늦게 올라오는 편이고 흔히들 하승진은 코트에서 서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거다라고 하는데 제 생각은 아니거든요."하승진은 부상방지를 위해 150kg이던 몸무게를 15kg이나 감량했습니다.달라진 점이 또 하나 있습니다. 50% 정도에 그치던 자유투 성공률이 몰라보고 향상됐습니다.[인터뷰:하승진, 전주 KCC 센터]"백보드를 이용한 자유투를 했는데. 지금은 클린 슛으로 2년 동안 연습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좋아서 감도 좋고 이번 시즌에 자유투로 재미를 볼 수 있지 않을까…"지난 두 시즌을 쉰 하승진은 다가오는 2014-2015시즌에 대한 각오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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