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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마케터임. 야밤 리서치하다가 이런게 모여서 눈팅만 하다 마케터의 슬픔을 알려볼까나..싶어가지구 글 쓰뮤ㅠㅠ
태양의 후예가 빵 뜨자마자 콘텐츠 만드는 사람들이 직감했음 ‘아 저걸 가지고 뭔가 하게 되겠구나…우리 거에 어케 갖다 붙여야 잘 갖다 붙였다는 소리를 들을까 or 어떻게 해야 초망작 핵노답만은 피할 수 있을까’ 등등등
나 일하는 곳은 이런 패러디 쓰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혹시나 해서 써치하다 보니 오늘도 각자의 논에 물을 대느라 다양한 업종의 마케터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고생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여 슬픔을 감출 길이 없었고..그래서 밤에 일하기도 싫던 차 논에 물을 대려고 애쓴 사람들의 흔적을 모아 보았지 말입니다. 고객님 열분 보시기에는 그냥 그저 그런 패러디일 수 있겠습니다만 마케터랑 콘텐츠 만드는 사람 눈에서 보면 다 저게 먹고 살라고 물 끌어오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한 무언가이지 말입니다. 마케터 우리네 인생 파이팅이지 말입니다. ㅠㅠㅠ
뭐 하나 떴다! 하면 이걸 또 어찌 써먹나 고민하는
이 땅의 마케터와 크리에이터 여러분 오늘도 고생 많으셨지 말입니다!
야밤 리서치하다가 응원하는 마음과 슬픈 마음 반반이라...갑자기 눈팅만 하던 오유에도 글 써봄
열분 모두 내일 하루도 파이팅이지 말입니다! ㅠㅂ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