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이 군대를 갔다. 훈련소에서 고참이 말한다.
"앞으로는 사회에서 쓰던 말은 모두 버리고 군대용 언어를 사용한다!
모든 말의 끝은 '다'와 '까'로 끝나야 한다! 알았나~!"
이때 사오정이 큰 목소리로 대답한다.
"알았다!"
고참 "내 말뜻이 이해가 안 가나 본데, 모든 말의 끝은 '니다', '니까' 로 끝나야 한다! 알았나!!"
그러자 사오정이 큰 목소리로 대답한다.
"알았다니까~~~~~!"
[출처] 사오정,만득이,최불암 시리즈|작성자 미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