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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451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회복지학과
추천 : 2
조회수 : 10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23 18:29:51
어느 도시에 고양이 한 마리가 살았어
근데 이 고양이가 발이 굉장히 날래서
생선가게에서 생선을 잘 훔쳤거든
젊은나이에 다른 고양이들에게
많은 신임과 인정을 받아 대장이 되어
수많은 부하들을 호령했어
하지만 그 고양이도 세월은 피할 수 없었고
어느덧 예견된 죽음이 다가왔어
서슬퍼런 낫을 든 사신이 다가오자
고양이는 시치미를 뚝 떼고 물었지
"당신은 누구신가요?"
사신은 숨을 크게 한 번 들이쉬고 말을 이었어 "자네의 파란만장한 삶도 이제 끝이구만... 이제 갈때가 되었다네."
고양이는 게슴츠레 눈을 떴지
"저는 어디로 가는건가요?"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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