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오유에 댓글로 올렸다가 생각나서 다시 올리는거임
대학 다닐때였으니 대략 97,98년 쯤
잠실역에서 왠 여자 한명이 다가와서 영혼이 어쩌구 하길래 사람 많은 곳은 시끄러우니 조용한곳에 가서 얘기 하자고 하고 제가 안내를 했습니다.
그렇게 안내해서 간 곳이 모텔
그 여자, 모텔 입구에서 딱 굳더군요.
조용한곳이니 여기서 얘기합시다 하니깐 그 전까지 당당하던 그 여자가 당황하면서 말도 제대로 못하길래 결정타로 손잡으려 하니깐 도망가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뭔 배짱으로 그랬는지.... ㅡ.ㅡa
쓰기 귀찮아서 이미지 캡쳐만 올리려다가 복붙함.
출처 |
대략 20년(?)전 내 경험과 유물로 남아있는 오유 댓글 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