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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 '엄청난 우연' 보고 쓰는 제 경험담
게시물ID : humorstory_4461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라펠포포라
추천 : 2
조회수 : 6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8 15:01:23
 저랑 친구 A,B 셋다 여자친구가 없으므로 음슴체....ㅜㅜㅜㅜㅜ
 때는 셋다 군필일때 이야기... (아직 B는 현역ㅋㅋㅋㅋ) 저는 만난지 12년째 되는 친구 A,B가 있음. 필자는 제일 빨리 입대했는데, A입대날 결정되고 마침 신병휴가랑 맞물리길래 그때 축하기념으로 셋이서 만나고, 그후에는 필자-A, 필자-B, A-B 끼리는 만났는데 계속 3명이서 휴가를 맞출라 하면 휴가 출발 전날마다 큰 사건이 계속 터지는 거임ㅜㅜㅜ 두번인가 맞출라 했는데, 한번은 출발 전날 뉴스에 메르스가 갑자기 터져서 휴가 통제... 통제 풀리고, 8월인가 다시 맞췄는데 전날 오후에 갑자기 군 포격도발이 터져 또 휴가 통제ㅋㅋㅋㅋㅋ (필자는 이 두사건이랑 훈련, 파견 등의 이유로 무려 셋이 마지막으로 만난 신병휴가~병장까지 휴가를 못나감ㅋㅋㅋㅋㅋㅋ약 1년동안 외박, 외출만ㅋㅋㅋㅋㅋ) 그래서 군생활동안은 셋이 못 만나겠구나 생각하고, 통제 풀리고 못썼던 그동안 모아뒀던 휴가를 다 쓸라고 후임 분대장한테 인수인계 다하고, 아무런 연락없이 2주일후에 휴가를 나감ㅋㅋㅋㅋㅋㅋㅋ 근데ㅋㅋㅋㅋ 집근처 역에 내렸는데ㅋㅋㅋㅋㅋㅋㅋ A랑 B가 군복입고 역앞에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물어보니까 지들도 연락안하고 오늘 휴가출발 했는데 방금 만났다는거ㅋㅋㅋㅋㅋㅋ그렇게 1년만에 3명이 만나서 밤새 술마셨음ㅋㅋㅋㅋㅋㅋ
요약 군필3명이 휴가 맞추려고 할때마다 메르스, 포격도발 때문에 못나옴. 근데 연락도 안하고 나오니 역앞에서 3명이서 만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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