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46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남동꼼장어★
추천 : 1
조회수 : 10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05 10:32:09
문학수업을 듣다 사자성어 나오는 파트인데..
친그롬이 피안대소를 아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뭘까 생각해보니 피안대소가 아니다 파안대소..
친구 머리통을 후리며
"똘추야 피안이 아니라 파안이잖아!"
라고하니 오히려
"똥멍청하네 이새퀴? 눈에 피가 고일정도로 웃는다고 해서 피안대소잖아!"
...라고 하는군요
듣고보니 맞는 말이라 넘어갈려는 찰나.
그놈이 빅장대소도 아냐는 겁니다
?
이건 또 뭔개소리야
"박장대소아님?"
"쯧쯧. 박수를 크게 치며 웃는다고 해서 빅장대소잖아 모르냐 호구야?"
라는군요
...빅은 한자가 아니라 영어 big인데 그걸 사자성어에 넣으면 한자가 되는 신기한언어
머리통을 후리고 싶었지만 당당한 멍청이가 제일 무섭다길래 닥치고 있었습니다 ㅜ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