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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시물ID : humorstory_446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카츠
추천 : 0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18 10:34:25
언제엿을까 너와처음만낫던날이 나는 니가올것이란걸 예감이라도 하듯 널 보자마자 마냥신기해하기만햇다  내가원햇던 너엿으니까..

정말원하는대로 만들어진것같은 너를 혹시나 잃어버릴까  이름이라도 써놓고다녀야할것같은 기분이엿지 아니 나는 정말몰래 너의등에 나의이름을 새기기도하엿다  

하지만 여느커플들의 후일담과같이  우리사이또한 다르지않앗으리라  처음의설렘은 잊혀지고 너의존재는 무의식처럼당연한걸로 느껴질때 내가너를 돌아보지않앗을때넌 그사이 다른사람의손에넘어갓다는걸  

언제엿을까...내가 아는누나와 술마실때? 주말에 친구들과 하루종일pc방에만잇을때? 아니 사실은 이미 그전부터 너는다른사람손에잇엇을지도 모른다  내가할수잇는일은 너를되찾는것이고 우리의관계를 회복하는것뿐이라생각하고 노력햇을뿐이다  

하지만 그런노력을 넌 비웃기라도하듯 내손에서 자꾸 떠나갓고 그때마다 다른사람의손을타며 너의몸을 긁어대엇지 그런행위가 몹시화가나고 속상햇지만 

사람이란 역시 적응의동물인가보다... 아니면 알면서 덮어두는게 꽤익숙해졋는지도모르지 하지만 우리의 관계는 이미 초과할만큼 초과햇고 끝이여야하는게 맞다고생각한다 그러니이만 너를자른다 안녕....나의신용카드

 Ps.아 한도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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