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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있었던 민망한 일
게시물ID : humorstory_446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블리티라미수
추천 : 4
조회수 : 10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04 00: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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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시내 걷고있는데 옆에서 칭구가
"우리 직진하면 되나??" 하고 물음
그래서 저는 상쾌하고 친절하게
"직진하면 됩니다용~☆ (발랄)"
이라고 답했음
근데 칭구가 제 친절한 답변을 피슄ㅋㅎㅋ하고 비웃는거임
머지...하면서 칭구를 쳐다보니까 칭구가
"야 너 방금 나한테 말한거야??"라고 묻는거임
????.????...맥락없는 얼굴로 쳐다보니까
"직진하면 되냐고 물었던거 지나가던 사람이 자기친구한테 물어본건뎈ㅋㅋㅋㅋ니가 개크게 대답했잖앟ㅎㅎㅋㅋ"
이러는거임ㅋㅋㅋㅋ 후..
 ㅋ 아옼ㅋㅋ!!!
지나가던 그 분이 예상치못한 내 답에
얼마나 당황스러웠을지 생각하니
가슴이 저리고 얼굴이 불그락해지는 기분ㅠㅜㅜ!!
 뒤늦게 뒤를 쳐다보니 이미 그분들은 직진하시고 그자리에 안계셨음ㅎ..어우..민망...
넘 민망한데....행인1에게 넘 밝게 대답해준게 웃겨가지고ㅋㅋㅋ
결국 그 자리에서 칭구랑 한참 낄낄대다가
우리도 우리 갈길따라 쭉 직진했음ㅋㅋ
집에와서 생각하니 넘 민망하고 웃겨서 글 올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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