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467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長吉山★
추천 : 2
조회수 : 9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24 20:46:57
수업 중에 국어문제의 답은 분문 속에 모두 들어 있으니 정확하고 꼼꼼하게 읽는 것이 '만병통치약'이라고 했더니
한 놈이 갸우뚱거리더니 옆자리 애한테 속닥거리면서 질문을 했고 옆놈은 갑자기 끅 끄억 꺽 숨넘어가는 소릴 내며 웃기 시작
뭐라고 했길래 그렇게 빵텨졌냐고 물으니 옆놈이 말하려는 찰나 그 놈이 손으로 입막 시전 읍읍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지 말라고 소리 한 번 질러 주고 들은 대답인 즉
만병통치약을 제대로 못들은 그 놈은 옆놈 귀에 대고
"안경통에 치약을 왜 넣음????"
이라고....
여담으로
예전에 한 미모의 사회샘은 회의 시간에 내 옆에 앉아있다가 원장이 '양날의 칼' 어쩌구 얘길 했더니 다이어리에
"양말의 칼???" 이라고 쓰고 뀨???하더만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