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시로 살생부를 외칩니다.
우리 서방이 저보고 왕좌의 게임 아리아 같다고(을굴이 닮으면 을매나 좋으까여)
저의 살생부.
(여기 쓰면 집에 빨간차 오려나)
박ㄱㅎ, 김ㅁㅅ, 홍ㅈㅍ(참고로 저는 부산 출신이라는)
그나저나 요 근래 서방이랑 수다 떨다가
"여보는 어떤 초능력 갖고 싶어?"라는 주제가 떠올랐습니다.
저는 걍.....놀러다니고 싶어서
"나,나 텔레포트!!"
했는데...
울 서방 왈,
"아..자기 순간이동 해서 누구 죽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서방(광주사람입니당)
제가 누굴 제일 죽이고 싶은지 늘 기억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