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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47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약쟁이감별사★
추천 : 2
조회수 : 19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6 21:13:50
영어 학원에 등록해보면 쓸데 없이 영어 이름 만들어서 쓴다는걸 다들 알거임.
나도 친구랑 같이 다니등록해서 첫수업때 친구놈과 아무 생각 없이 갔는데 선생님이 영어 이름을 만들라는 거임.
나는 귀찮아서 대충 jack이라 지음
근데 웃김게 성은 한국인 고유의 아이덴티티라고 그냥 쓰라고 함.
그래서 수업시간에 외국인 선생님이 자꾸 이잭아 이잭아 구럼(난 이씨임) 발음이 좀 위험해도 원어민이라 문제 없었음.
근데 문제는 친구 였음. 친구는 평소 아델을 좋아해서 아델로 생각 없이 지음.....
근데 여기서부터 참사가 시작됨.
그친구 이름은 박씨 였음ㅋㅋㅋㅋㅋㅋ
풀네임 박.아.델 !!!ㅋㅋㅋㅋ
수업시간에 회화 하는데 ㅋㅋㅋㅋ
when 박아델 ㅋㅋㅋㅋㅋ
where 박아델 ㅋㅋㅋㅋㅋ
사람들이 혼돈의 카오스였음 ㅋㅋ
외국인 선생은 자기도 아델 좋아한다고 친구 보고 이름 맘에 든다고 "아이 라이크 박아델" ㅋㅋㅋ이러고 ㅋㅋㅋㅋ
친구놈은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더니 도망가거 학원에 다시는 안옴 ㅋㅋㅋㅋㅋ
그이후 친구의 별명은 "박아델"놈 이 되었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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