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갤인 우리집 둘쨔
남편이 둘쨔곤쥬를 왕왕 씻긴다
씻고난 후 자기도 흠뻑젖어 속옷을 갈아입는다
엊그제 속옷을 갈아입으려 평소와 다름없이 훌렁훌렁
벗어던지는데....
엉뚱발랄 그아이와 눈이.. 아니 거시기와 아이컨택 되었나보다
빤히 쳐다보던 우리딸 .................................
"꼬츄카락 만타~~~"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머리엔 머리카락 꼬추엔 ㄲㅊㅋㄹ
40갤인생에 음모라는 단어를 알리없는 그아이로서는
ㄲㅊㅌ이 ㄲㅊㅋㄹ 이 맞는거다ㅋㅋ
그래 너 아빠는 ㄲㅊㅋㄹ만 무성하단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