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쓰겠음
옛날에 나름 파릇파릇한 중3시절
나또한 자라나는 새싹이였음.
버스정류장 가는길 2인용포터 끄는 아저씨가
창문을 내리면 뭔가흔드는 씰루엣이 보였음.
허나 제3의 무언가는 보이지않음
저기학생 수원시청어디야? 하앗하으
거침 숨소리였지만 불규칙한 숨소리를 듣고있으니
기분이 썩좋지 않음
아저씨 길치세요? 바로옆이 수원시청인데? 굉장히 쪼갰음
당황했는지 부리나케 유턴을하고 그자리 다시슴
또한 교복입은얘들에 타겟으로 열심히 흔들고있는걸
멀리서봤음
길모르는척 호객행위를 하는걸봤음
실패당했음
작성자 귀가길중 변태소아성애자 봤음 낫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는 말이 거서 나오는것마냥 수준떨어지게 옆자리태워서 성추행할려고 마음먹은듯 그걸 간파하고 직구던짐 다시유턴함 실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