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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ystery_4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당나구
추천 : 1
조회수 : 12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14 15:08:42
80년대 초 친형이 유딩일때 일로 나는 3~4살때라 잘 모름.
나중에 좀 커서 엄마하고 형한테 들은 실화임.
형이 2층짜리 건물(1층은 사료가게, 2층은 집, 그리고 옥상) 옥상에서 놀다 떨어졌음.
실층으로 따지면 3층에서 떨어진것과 같다고 보면 될듯..
바닥은 가로세로 30센치쯤 되는 비오는날 잘못 밣으면 흙탕물이 튀는 그 보도블럭 바닥으로 추측
성인이라면 무게 때문에 십중팔구 죽고 아이라도 크게 다치거나 죽을수도 있는 상황임.
그러나 내 친형은 타박상하나 안입고 멀쩡했다 함.
그 이유가 형이 떨어진 지점의 보도블럭에 낮술에 거나하게 취한 아저씨가 쓰러져 자고 있었기 때문임.
다치기는 그 아저씨가 많이 다쳤다 함.
그 아저씨는 술병 때문인지 몰라도 다음해 돌아가셨다고..
엄마 말론 그 아저씨가 형 대신 돌아가신거 같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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