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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게임]웰컴투 포니빌 리뷰 (스압)
게시물ID : pony_27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타초콜릿
추천 : 12
조회수 : 88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1/24 16:47:03

글 쓸 소재가 없어서 게임리뷰로 빠졌어요.

이 게임은 작년 9월 FG(Filly Gamez)라는 팀에서 만든 사운드노벨? 형식의 게임입니다. Act1이 나오고 Act2는 개발중이라네요.


원제는 

Welcome to Ponyville Act 1

인데 저도 오늘 막 유투브 돌아다니다가 발견했네요. 받아보고 플레이 하는 중인데 퀄이 ㄷㄷ해서 포게에도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홍보하는 마음으로 리뷰를 시작하게 됬습니다.


다운링크


사실 저도 막 시작하기 때문에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릅니다. 이번만 간단하게 포스팅하고 전부 플레이해보고 마저 포스팅 할 생각이에요. 그러니 이 글은 이 게임이 대략 어떤게임인가에 대한 소개글 정도로 생각해 주세요.



처음 들어가면 이름을 정합니다.


난 내이름 ㅋ


스위티벨-내 이름은 스위티 벨이야. 포니빌로 가는거야? 그거 좋네! 하지만 네가 도착하기전에 알아야 할 게 몇가지 있어.


튜토리얼과 바로 시작이 있는데, 튜토리얼은 스위티벨이 이 게임의 구조에 간단히 설명합니다.


정말 간단한 설명이라 알피지 게임 몇번 해본 사람은 금방 이해합니다.(클릭 두번하면 대화 빨리 넘기기, 선택지 중에 선택하기, 저장하기, 음소거 하기.)


참고로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등장 포니들은 성우를 썼습니다. 그런데 목소리 싱크로는 별로 좋지 않음...


스위티벨-세이브에 대해 알고 싶을걸, 응? 게임은 매일 저장이 되니 걱정마. 그러니 숨겨진 타자기를 찾을 필요없어. 하하!


숨겨진 타자기를 찾을 필요도 총알을 찾을 필요도 좀비를 때려잡을 필요도 없다네요!



스위티벨-그게 다야. 재밌게 해주면 좋겠어. 이거로 가르치는거에 관한 큐티마크를 얻었을까 궁금한데?


그런거 없엉ㅋ



래리티-우우우, 스위티벨. 어디있니?


래리티가 스위티벨을 찾고 튜토리얼은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당신-내가... 내가 어디있는거지?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음산한 음악과 함께 폐허가 된 포니빌이 나옵니다.



당신-우왓! 누가 불을 껐어!


갑자기 화면이 어두워지더니...



당신-저건 어디서 온거지?


작부터 이게 뭐야 ㅠ




폐허가 된 학교.



그놈의 종. 매번 울릴 때 마다 어두워진다. 알람이나 뭔가 처럼. 그것좀 조용히 해줬으면 좋겠는데...



나무늑대-소지품을 챙기세요!


움직이지 못하는 주인공 앞에 나무 늑대가 나타나더니 정상적인 목소리로 저런 말을함...



타이틀 화면 한 번 지나간 후.



차장-소지품을 챙기세요! 10분안에 포니빌에 도착합니다. 열차에 나설 준비를 하세요.


기차안으로 장면이 변환되는데...



어? 뭐지? 그냥.... 꿈이었던가?


넹 ㅋ 훼이크임. 전부 다 꿈임. 하지만 똑똑한 플레이어들은 그게 복선인줄 다 알음.



저게 포니빌이군. 흠. 그렇게 나쁘진 않아 보이네.


주인공은 포니빌로 이사온 포니입니다. 특이한게 어떤 포니인지 자기가 직접 정할 수 있다는거.



포니의 종류를 고를 수 있습니다.


포니 성별도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아무런 재능도 없는 근성 포니 이므로 어스포니, 수컷을 고름.


아아, 정말 밝군. 셀레스티아께서 게으름을 피우진 않는군. 선글라스를 갖고 왔어야 했는데.


무능해도 해는 꼬박꼬박 띄웁니다. 주인공은 돈을 갖고 포니빌에 이사를 옵니다. 일단 제일 먼저 집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마을 광장으로 갑니다.



애플블룸-안녕, 아저씨! 사과좀 사실래요?


그 때 애플블룸이 앞에 나타나서 강제 사과팔이를 시작합니다. I didn't put those in my bag!



애플잭-당신이 들고온 가방들로 보아 여기 마을에 처음 온거 같네.


돈이 없다고 하자 애플잭이 나오고, 사과를 몇개 줍니다. 친절한 애플잭.



당신- 쿨럭쿨럭. 미안해, 거기 있는걸 못 봤네. 괜찮니?


그리고선 화면 밖까지 튀어나온 핑키와 만나게 됩니다. 핑키가 항상 그렇듯 처음온 포니를 무척 반깁니다.



핑키파이-헉! 늦었다는걸 깜빡 잊었네. 가봐야해! 나중에봐! 새로운 어스 포니!


자기 할말 하다가 어딘가 늦었다고 사라집니다. 좀 더 얘기하고 싶었는데 ㅠㅠ



그리곤 시청? 비슷한 곳으로 가더니 집을 구합니다. 참고로 집에 대한 정보는 맵에 나와있는데 실수로 안보고 지나쳐서 집이 각각 무슨 특징인지 저도 잘 모릅니다. 여러분들이 할 땐 이런 호구같은 짓 하지 마세요;



와. 포니빌은 밤에는 훨씬 좋구나. 루나 공주님이 밤을 다시 지배한 이후로 훨씬 잘하시는거 같아.


셀레스티아는 공주라는 칭호를 안붙히더니 루나는 공주에다가 칭찬까지함; 어쨋든 시장이 키를 주고 짧게 환영을 한 뒤 강 근처에 있는 집으로 이사를 옵니다.



이런. 다음 할 일은 침대를 구하는 거겠군. 바닥이 별로 편안해 보이지 않는다. 가방을 침대삼아 밤을 지내야겠다.


그리곤 바로 하루가 끝이 납니다. 저도 여기까지 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다시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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