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그저께,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에 있는 사용 후 핵 연료 저장조에서 핵 연료의 취득을 시작했다.국내 원자력 재해에서는 최악의 사고에서 노심 용융)을 일으킨 1~3호기의 수영장에서 핵 연료 반출에 겨우 도달했다.
당초 예정보다 4년 4개월이나 늦어졌다.향후 전개 작업의 어려움을 다시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사용이 끝난 것이라고는 해도, 긴 세월에 걸쳐 열과 강한 방사선을 낸다.수영장에 보관하면 열이나 강한 방사선은 물로 막히지만 수영장이 있는 건물은 지진과 사고로 상당히 손상돼 있다.또다시 큰 지진이 오고 건물이 부서지거나 수영장 물이 없어지면 핵연료가 용해될 우려도 있다.안전성을 확보하면서 반출을 서두르는 것이 필요하다.
1,3호기의 풀에는 미사용에서도 핵연료가 1573구 있다.중 566개가 이번 3호기에서 보관되고 있어 향후 2년 정도 돌려서 반출을 마칠 계획이다
서둘러야 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
당초에는 2014년 말을 목표한 반출 개시가, 관련 장치의 트러블이 잇따르는 등에서 몇 번이나 늦어졌다.출발한다고 계획대로 될지 예단하기는 어렵다.
수영장 주변은 사람이 접근할 수 없을 정도로 방사선량이 높아 원격조작 작업이 된다.생각처럼 간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너무 뻔뻔한지도 모른다.그래도 반출을 서두른 나머지 작업이 소홀해져선 안 된다.
남은 1,2호기에 대해서는 반출 개시는 더 늦게 23년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3호기의 작업을 통해서 노하우와 지식을 축적하고, 이를 살리는 것이 불가결하다.
꺼낸 후에도 귀찮은 일이다. 일본 정부는, 사용후 핵연료는 재처리할 생각이지만, 플루토늄이 계속 쌓여 국제사회에서 군사 전용을 의심하는 엄중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재처리는 통상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양에 한정한다. 원자력 위원회가 작년, 그런 삭감안을 집계한 것은 당연할 것이다.
재처리로 나오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최종처분지의 선정도 진행될 것 같지 않다.
그런데도 일본 정부는 아오모리현 롯카쇼무라 재처리 공장의 가동을 포기하려고 하고 있지는 않다.현실을 제대로 직시해야 한다.
사용이 끝난 핵연료에서도, 이렇게 많은 과제가 있다.그러나 사고 처리에서 가장 어려운 벽은 1~3호기의 용융 핵 연료(쓰레기)의 취득이다.그것이 손에 잡히지 않으니까, 폐로의 길이 보일 리 없다.
쓰레기의 양은 1~3호기에서 880톤으로 추정되고 있다.그러나, 어디에 어느 정도, 어떠한 상태로 존재하고 있는지, 사고로부터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모른다.
수영장에 저장된 사용후 핵연료의 추출에 비해 훨씬 어려운 작업을 강요받을 것이 확실하다.
일본 정부는 30~40년에서 폐로 끝낼 계획이지만, 예정대로 실현할 수 있다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는다.
아베 신조 총리는 최근 방호복을 입지 않고 정장 차림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을 시찰했다.5년 7개월 만의 방문에서 착실한 부흥 임을 입증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러나 폐로의 장래는 불확실하고, 퍼포먼스 할 때는 아니다.
더 자각하고 일본 국민에게 설명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용후핵연료반출폐로로의 길 아직 보이지 않는 | 사설 | 칼럼·연재·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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