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글을 한참쓰다 날려먹는 기분이 이런거군요.
혼자있고 싶으니까 전부 나가주세요.
아까는 어떻게 시작했더라.. 라고 고민해봐야 글을 사실 세번째 쓰는거라 다 기억나네요.
두번 날려먹었거든요...
여튼 얼마전 그라가슴가 님의 나눔에 참여했어요.
사실 나눔 받는데 대한 큰 기대 보다는 그라가슴가 님께서는 2가지 조건 중 하나만 참여해 달라고 하셨는데 중복참여 하신 분들께서 작성자님의 글을
조금 더 자세히 읽기를 바랬고, 저번에 이어 나눔하시는 작성자님께 응원한마디 해드리고 싶었고, 나눔받으시는분께 축하드리고 싶었죠.
근데
헐.
저라네요.
네 저랍니다.
네 마치 저처럼... 이건 아니군요.
한참 확인하지도 않고 있다가 무심고 기억나서 확인했더니 당첨되어 있더라구요,
여튼 그래서
그라가슴가 님과
친구추가도 하고, 대화도 해보고, 게임도 같이하고... 받을 스킨을 결정하는데로 말씀해 달라고 하시길래 한참을 고민했어요.
그리고 오늘 드디어 결정을 하고!
말씀드렸더니!
짜쟌~
내가돌아왓다~ 는 잭스죠?
짜쟌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아이디를 가린 이유는 롤 아이디를 언급해도 되는지 물어보지 못해서이고, 내용은 사실 지금 사고싶은 스킨이 세일하지 않아 나중에 세일기간에 사기
위해 rp로 선물이 가능하신가 물어봐서 그래요!
여튼 그라가슴가 님께서 보내주신 바이 경관으로 열심히 채포하고 다니겠슴다!
잘쓸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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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웃겨보려 했지만 별로 재미있지는 않으셨죠?
그래도 열심히 썼어요. 한분이라도 더 보셨으면 해서요.
하고싶은 말이 있었거든요.
나눔 받으셨으면 조금 고마움을 표현하는게 어떨까요?
사실 나눔받고는 후기는 커녕 아는척도 안하는 분들이 있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그냥 좀 안타까워요. 모두 같이 즐겁자고 나눔하신분이 그런일에 마음에 상처난다는게.
나눔받으시고 기쁜 맘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 나눔하신 분도 나눔받으신 분도 함께 기쁠 수 있지 않을까요?
같이 기쁘고 즐거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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