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이가 먹었음에도 말도 안되는 판타지성 꿈을 자주 꾸는편입니다. 거기다 동일한 장소가 나오는 꿈을 잊을만 하면 나오곤합니다. 상황만 틀리지 그 장소는 어떻게든 나오는겁니다. 몇개의 공통적인 그런게 있는데 지금 쓸곳은 '기차역'입니다.
한꿈에 두곳의 기차역이 나오지요(A와B라는 기차역으로 나누겠습니다.) A는 B를 가기위한 환승기차역입니다. A 기차역은 항상 사람이 북적북적 엄청 많아요 환승할려는 사람도 상당히 많구요 물론 배경은 분명 한국맞습니다. 한국명을 가진 기차역인데 기차역 이름을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첫글자만 생각나네요 '기' 로 시작하는 역입니다. (두글자)
항상 꿀때 목적지만 다르지 그 A 와 B 의 기차역을 꼭 지나치지요 그런데 오늘 낮잠을 자다 기차역 하나가 이상하게 변했더라구요 기차역은 있는데 매표소가 어디로 갔는지 절대 안 보이더라구요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매표소는 밖으로 나가서 저 옆으로 가면 있다고.. 그래서 가 봤더니 매표소 있는곳은 어느 고층 건물인데 공사중이더군요 그 기차를 놓치면 집에를 못 가는 상황이라 꼭 표를 사서 기차를 타야 하는겁니다.
꿈이라는게 꼭 끝 맺음은 없이 허무하게 깨기는합니다. 이번꿈도 그랬구요.
다음에 또 다시 이 기차역이 나오면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 되네요.
그림을 그릴줄 알면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하면 더 재미날수도 있을텐데 글로만 할려니 이상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