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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릴관련 후기 + 질문입니다(아부 앰버서더 4600c4)
게시물ID : seafishing_4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은1초
추천 : 0
조회수 : 14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1/05 15:46:59
선상낚시도 즐기고 바다루어도 커버할 수 있는 소형 장구통릴!

무게는 330g정도? 
단순한 구조로 초심지도 쉽게 정비할수있으며 국내외에 관련 동영상도 많습니다
원심브레이크가 있어 백래쉬도 잘 잡아주는것같네요
마그네틱은 없습니다
줄이풀릴때도 앞에구멍이 움직입니다.. 용어를 까먹었네
높은 기어비로 라인회수가 빠릅니다

단점을 꼽자면...
일단 캐스팅로치면 무거운 편입니다
높이가 높아서 손작은 사람은 파지하기가 좀 불편할수있습니다
썸바가 엄청 빡빡하네요
드랙쪽에 소리나는 장치가 없어서 줄풀릴때 좀 심심할것같습니다 ㅎ

요기까지가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아직 제대로 써보질 않아서 나중에 다시 작성해보겠습니다

이제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80호짜리 추를 달고 지깅낚시를 해봤는데
드랙을 많이 조인상태에서도 드랙이 헛돌아가네요
특히나 줄을 감는 초기 타이밍에 많이 미끌어집니다
드랙을 최대한 잠근 상태에서 볼칸 베이트릴과 비교했는데
4만원짜리 베이트릴보다 더 줄이 술술 풀리네요

제가 생각한 문제점은 
1오일때문에 드랙판이 미끌어진다
2 와셔방향실수 같은 조립불량으로 미끌어진다

하지만
분해를 해서 오일을 싹 제거했는데 별로 차이가 없네요..
와셔방향도 체크햐봤는데 ()방향으로 잘 되어있습니다
브레이크패드도 순서대로 잘 들어가있구요..

마지막으로 와셔부터 부품들 마모상태를 체크해서 어디가 미끌어지는지 확인해봤습니다
브레이크패드쪽은 전혀 마모가 없고
스타드랙핸들바로 안에 들어가는 ()모양의 와셔에 원형으로 마모가 발생하더군요....

혹시나 마찰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는지..
비슷한 고장을 해결해본 경험이 있으신지 
다른 가설이 있으신지... 
의견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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