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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벌써부터 올해가 참 빡 시내요
게시물ID : gomin_572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뒹굴뒹굴뒹굴
추천 : 0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01 00:04:26
올해로 32살 접어든 가장 입니다
마누라와 뱃속에 쌍둥이를 책임지고있죠

근데 올초부터 이상하게 일이 꼬이더니
요즘 사는게 좀 빡세지고 오늘 좀 우울합니다 

사건의 시작은 제가 일을하다 전선을 건드렸는데 전선끝에 걸린 간판이 살짝 프레임이 휘면서 기울었습니다
원래는 제가 속해서일한업체가 처리하거나 저랑 반반 부담이원칙입니다만
경미한파손이라 수리비가 얼마안나올듯하고 업체와는 그날 하루 계약된관계이니 좋게 넘어가려고 제명 함주고 그냥 수습했습니다

근데 며칠후 10~20정도 나올 줄 알았던 수리비가 50만원이나왔 더군요
이유는 수리하는동안 간판이달려있어야하니까 새거로달아버렸다내요...
큰간판은 달 려있고 작은거 건드렸는데...
암튼 원한다니 어쩝니까 해드렸죠

그리고 얼마후 쌍둥이가 35%크기차이가 나서 대학 병 원에 입원 판정이떨어졌습니다 
한창 신혼이라 즐거운데...  
그런데 병원 입원실이 다인실이 4인실이 최고더군요 6인실이없슴 그래서 하루병원비로 대략6만원정도 소비해야돼는데.....
 그동안 꼬박꼬박 한달에 7만원씩 부어논 실비보험은 보장이 안된다해버리고...
이제 27주에입원해서 날달까지는 한참 남았는데 결혼하고 셋방 얻는데 돈을 다써서 아무리 계산을해도 그때까지 병원비를 지불할 만큼 돈을 모을수가없다는...

얼마전 전화와서 위약금대납해줄테니
원하는 요금제로 24개월만쓰면 된데서
Lte폰 개통 했는데 7만원 나오던 요금이 12만원 나옴...
개통 철회도안된다 첨에 나한테 전화건놈 연락안된다 연결된 대리점은 그렇게판적
 없다...5일째싸우는중.....

그러다가 오늘....
오전에는 휴대폰데리점이랑 실겡이하고~
오후에는 간판값 물어주면서까지 일했던 업체에서 자기네 부도났으니 일한돈의 50%만 받든가 아님 법대로하시든가 하라고 전화옴~
저녁 때 인터넷기사에 신생아 중환자 입원비 100%인상 한다는 기사를봄~

우리는 조기출산해서 의사선생님 말로는 인큐베이터 들어가야하는데 그럼 산모와
쌍 둥이 해서 보험도안돼는 3명 을 내가 책임져야돼는데 그걸 나라에서 5명 책임지는 정도로 바꿔준격....
그것도 애들이3월쯤 나올줄알고 3월부터 시행 해주는 쎈스~

잠이 안와요...
이시간에 ....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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