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뒤 소모임 대부분이 금지되거나 자제됐음에도 여러 차례 만났던 50~60대 산악회 회원 십수명이 코로나에 무더기로 확진됐다. 이들은 산행은 물론이고, 하산 후 호프집에서 수차례 뒷풀이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