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쓴 '원자탄 재해 조사표'를 데이터베이스화 나가사키 오하라 폭후 장해의료연구소
원폭증과 피폭 방사선량의 연관성 분석
2019/6/9 00:01(JST)6/10 11:12(JST)updated
나가사키신문사
자필"원자 폭탄 재해 조사 표"의 원본을 거머쥔 요코타 조교=나가사키시 사카모토 1가, 나가사키 대원폭 후 장해 의료 연구소
나가사키 대원폭 후 장해 의료 연구소는 나가사키 원폭 투하 직후 약 5800명의 피폭자의 건강 상태를 조사한 "원자 폭탄 재해 조사 표"를 데이터베이스화했다.
데이터를 해석한 결과 피폭 선량이 높은 사람일수록 탈모와 구토, 발열 등 방사선에 의한 급성증상 종류가 늘어나는 추세를 확인했다.
담당인 요코타 켄이치 조교에 의하면, 원폭증과 피폭 거리의 관련은 이미 해석되고 있지만, 피폭 선량과의 관련을 해석한 것은 드물다고 한다.요코타씨는 앞으로 급성 증세와 후년의 암 발생과의 관련성을 조사해 약이 부족했던 당시의 치료 기록도 역사적 자료로 정리하고 싶다며 역사적·의학적으로 귀중한 자료인 조사표의 연구 활용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사표는 1945년 10월 하순~11월 초순을 중심으로 나가사키 의과 대학(현 나가사키 대학 의학부)의 제일 외과 교수였던 고·조 래조(조사 라이스는데)씨가 중심이 되어 의사와 의대생 약 100명이 피폭자의 이름, 성별, 피폭 상황, 증상 등을 댔다.나가사키대는 2015년 미 일 공동 기관의 방사선 영향 연구소에서 원본의 이관을 받아 18년도까지 모든 것을 시각화했다.
샘플 수는 폭심지로부터 5킬로 이내에서 피폭된 1~86세의 남녀 5795인분.비교 조사에 적합한 3566명분을 추출하고 해석했다.온몸의 추정 피폭 선량은 차폐(차폐)것이 없는 옥외의 경우, 폭심지로부터 1㎞로 약 8시버트, 1.5㎞로 약 900미리 시벨트, 2㎞로 약 130미리 시벨트.목조 가옥 안은 각각 절반의 선량이었다.
해석에서는 선량과 출혈, 설사 등 16종류의 급성 증상의 발생률의 관계를 조사했다.발열의 발생률은 추정 피폭 선량 100~199미리 시벨트로 35%, 2~4.9시버트가 되면 50%로 5시버트 이상으로 69%로 상승했다.4종류 이상의 증상의 발생률은 100~199미리 시벨트로 34%, 2~4.9시버트로 68%, 5시버트 이상으로 77%에 달했다.
일어-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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