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진중권 “막장 종편 뉴스는 다 놔두고…해괴한 소식”
게시물ID : sisa_456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왔떠닭쎄이.
추천 : 14
조회수 : 770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3/11/30 16:58:00

진중권 “막장 종편 뉴스는 다 놔두고…해괴한 소식”


방통심의위 소위 결정에 SNS서 비판 쏟아져
“왜 공안정국이겠냐만…” “크게 한번 웃겠다”
“일베는 권고 결정…손석희가 일베보다 유해?”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종합편성 채널 <제이티비시>(JTBC)의 ‘뉴스9’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가 중징계를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SNS에 28일과 29일에 걸쳐 비판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막장 종편 뉴스 다 놔두고, 공정성 2위의 손석희 뉴스를 중징계”라며 “해괴한 소식입니다. 바로 권력의 칼이 들어오는군요”라고 비판했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교수도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징계...공안정국이 왜 공안정국이겠냐만…”이라며 꼬집는 트윗 글을 남겼다. 이외수 작가는 “크게 한번 웃겠습니다”라는 한마디로 이번 중징계 검토가 어이없음을 지적했다. 노회찬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로부터 탄압받지 않으면 나중에 역사 앞에 당당하지 못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힐난했다.

중징계 검토의 기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이재화 변호사는 “심의위원은 TV조선을 공정방송 기준으로 삼고 있나?”라고 반문했다. 한 누리꾼(트위터 아이디 @s_****)은 지난 26일 방통심의위가 지역 차별과 역사 왜곡, 노골적 여성 비하 등으로 논란을 빚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대해 ‘청소년 보호 활동 강화’를 권고하기로 결정한 것과 대비시키며, “방통심의위, ‘일베’사이트에 일단 ‘권고’ 결정, ‘손석희’는 ‘중징계’, 손석희가 일베보다 유해한가?”라고 되물었다.

손석희 앵커도 결국 ‘찍어내기’ 대상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한 누리꾼(트위터 아이디 @if****)는 “손석희로 인해 4번 놀랐다. 보도부문 사장으로 종편에 간다는 것. 그 사장이 앵커를 한다는 것. 종편에서 그런 뉴스를 한다는 것. 그런 뉴스에 중징계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혹시 그런 일로 인해 손석희가 그만둔다면 전혀 놀랍지 않다. 예상되니까!”라고 말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통진당 정당해산심판 청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보도하는 것은 당연하고 김재연 대변인 출연은 현역 의원으로 무슨 하자가 있는가?”라고 되물은 뒤 “방통심의위의 징계 검토 철회를 강력 요구합니다”라고 밝혔다.
--------------------------------------------------------------------------------------------
대한민국 방송통신위원회는 일베보다 손석희가 100배유해하답니다.
윗분들뇌가 정상이아닌데 어떻게 일베같은곳이 없을리가 있겠습니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