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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원전론자 변신한 쉘렌버거 주장 믿을만한가
게시물ID : fukushima_4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추천 : 0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6/22 01:15:19
에너지전환포럼, 마이클 쉘렌버거 친원전 주장에 반박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한국 여론 호도”

에너지전환포럼은 미국도 원전이 계속 감소한다며 2017년 S&P(스탠다스앤푸어스)가 미국의 원전을 2055년까지 제로가 된다고 전망했다는 블룸버그 뉴스를 제시했다.(블룸버그 2017년 9월26일자 : Entire U.S. Nuclear Power Fleet Could Disappear in 38 Years: S&P 보도 참조)

둘째로 ‘원전을 태양광으로 모두 대체하면 서울 면적의 5배(7배)가 든다’는 쉘렌버거 주장에 에너지전환포럼은 “현재 수준의 경제성 있는 태양광 설치 발전설비가 321GW가 가능하고 이에 필요한 면적인 국토 면적의 8.5%(에너지기술연구원)”이라고 반박했다

이 단체는 “한국의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잠재량은 충분한데, 제도와 인식이 부족할 뿐”이라며 “국산에너지, 막대한 에너지 수입비용 절감으로 국민경제 기여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태양광에너지를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의 20%로 올리려면 그 필요면적은 현재 기술로도 서울시 면적 절반이면 충분하다고 했다. 2040년 총 전력 700TWh 가운데 재생에너지가 40%까지 담당하려면 그 설비는 태양광 140GW, 풍력 40GW로, 이를 위한 국토면적은 2%면 충분하다.

이 단체는 대규모 발전을 할 경우 태양광과 풍력발전이 석탄과 원전보다 경제적이라고도 했다.

태양광 패널 오염문제에 이 단체는 “태양광 패널은 76%가 유리, 8% 알루미늄, 1% 구리, 55 실리콘, 10% 폴리머(모듈 필름)로 오염물질이랄 것이 없다”며 “반대로 원전은 수명이 끝나면 해체 폐기물이 발생하고 상당량이 중저준위 핵폐기물로 분류돼 생태계와 격리해 보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태양광발전은 연료가 태양빛이므로 따로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고 태양광 패널은 25년이 지나도 80% 이상의 발전효율이 보장되며 해체 시에도 대부분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에너지전환포럼은 탈원전 정책이 한국 원전 수출을 방해한다는 마이클 쉘렌버거의 주장에도 반박했다. 에너지전환포럼은 “미국은 1979년 쓰리마일 원전사고 이후 신규 원전 계획을 취소했지만 한국, 중국 등에 원전을 수출했다”며 “탈원전 정책과 원전수출은 직접 연관성은 없고 세계적으로 원전시장이 축소된 데다가 우리나라 원전을 수입할 나라는 더욱이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원전수출은 요원하다”고 내다봤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694&fbclid=IwAR15NYIlzBJijIQ0cxqCjZtJuYf3BLbQvz5HxWbqXSmjjs_dl1fLnNNar_4#Redyho

PS: 기후위기에 대응할려면 원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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