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말다툼한 엄마, 집 나서 자가용에
딸 신고에 경찰 등 출동.."고의성 없어 계도만"
중학생 딸이 자가격리를 위반한 엄마를 경찰에 신고했다. 부부가 자가격리를 함께 위반하다 이웃과 공무원한테 적발당한 사례는 더러 있지만, 가족이 가족을 신고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코로나19로 함께 자택에 머물러야 하는 가족 사이에서 불거진 갈등이 극적으로 드러난 사례로 보인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911135604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