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며 빗물이 빌딩 안에 차오르기 시작하면서 모기들이 숫자가 심각할 정도로 증가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은 ‘틸라피아’라는 물고기들을 건물 안에 풀어 넣어서 모기 유충을 잡아먹도록 유도 했습니다. 이 물고기들은 순식간에
엄청난 수로 번식하며 이제는 그 숫자가 수천마리에 달합니다.
지역주민들은 이 물고기를 잡아다가 음식을 만들어 여행객들에게 판매하는데, 물고기들을 보호하기 위해 빌딩 안에 쓰레기를 버리는 일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허가를 받으면 안에 들어가서 구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