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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지지율 급락, 심판여론 부활..총선판도 급변
게시물ID : humorbest_458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urningBirch
추천 : 101
조회수 : 6516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01 19:32: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01 18:49:59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5040


민주당 지지율이 이처럼 새누리당을 다시 앞선 것은 20~40대가 다시 결집양상을 보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대의 경우 민주당 31.7% 대 새누리당 28.3%, 30대의 경우 민주당 36.0% 대 새누리당 14.6%로 민주당이 압도적 우위였고, 민주당 공천 논란때 민주당에 등을 돌렸던 40대도 민주당 31.1% 대 새누리당 20.2%로 다시 민주당 지지로 돌아섰다. 이들 40대가 다시 심판여론에 합류한 것이 민주당 지지율 역전의 최대 동력이 된 셈이다. 

특히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민심이 심상치 않다. 서울에서 새누리당(28.5%)과 민주당(27.7%) 지지율이 팽팽해졌고, 인천-경기에선 민주당(31.1%)이 새누리당(24.6%)보다 6.5%포인트나 높았다.

또다른 주요 승부처인 대전-충청에서도 민주당(28.9%)이 새누리당(25.5%)을 앞섰다. 

강원-제주에서도 민주당(34.6%)이 새누리당(27.0%)를 크게 앞섰다.

새누리당은 영남권에서만 민주당을 크게 앞서고 있을뿐이었다.

새누리당이 총선운동을 시작하면서 주력하는 '색깔공세'에 대한 여론도 냉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진보당을 종북세력이 장악하고 있다는 새누리당 주장에 60.2%는 ‘근거 없는 색깔론’이라고 비판적 답을 했고, ‘종북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게 맞다고 본다’는 응답은 22.2%에 그쳤다.

새누리당의 지지율 급락 현상은 <동아일보>뿐 아니라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매일 실시하고 있는 일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새누리당 42.5%, 민주당 30.6%로 11.9%포인트까지 벌어졌던 양당간 격차가 29일에는 새누리당 36.0%, 민주당 35.4%로 격차가 거의 없어졌다.

30일 조사결과도 새누리당 36.1%, 민주당 35.7%로 팽팽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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