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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과 날조
게시물ID : mystery_4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군Fish
추천 : 31
조회수 : 768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7/08 18:09:40

속고. 속이는 행위. 이런건 언제나 있어왔습니다.

아래사진은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날조. 혹은 장난들입니다.
확실하게 날조로 밝혀진 것만 일부 모아놓은 것.

 

 

 

 

9/11 테러당시 사진


당일 세계무역센터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고있는 남성아래로

항공기가 돌진중인 장면이 찍힌것으로 나돌았던 사진.
하지만 실제로 테러리스트에게 공중납치를 당한 항공기는 767이지만.

사진의 항공기는 757이며, 이날은 전망대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포토샵으로 조작된 항공기의 원래 이미지


  

 Manbeef - 인간고기 팝니다.

 

2001년 한 웹사이트가 인간고기를 판매한다고 주장.
판매상품. 조리법까지 그림을 통해 상세히 설명.
심지어 실제로 구입을 할려했었던 고객도 있었을 정도였으나...
식품의약청의 조사에 의해 가짜인것으로 판명됨.


코팅리 요정 사건 (Cottingley Fairies Scandal)


1920년대 요정으로 보이는 것과, 한 소녀가 찍힌 유명한 사진
당시 신비주의에 빠져있던 사람들이, 이 사진을 진실이라 떠받을었고.

유명 지식인들이나 교수도 진짜라고 주장했지만.

1978년 사진속 요정이 입체가 아닌, 평면인게 드러났으며.
 

초능력사냥꾼 "제임스랜디"가 사진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이 사진의 주인공인 프랜시스가 사진이 가짜라고, 고백하면서 조작으로 확정.

 


호수의 괴물

 

스코틀랜드 네스호에서 로버트 윌슨대령이 촬영된 괴물의 사진  
이 호수에 괴물이 살고있다고 주장의 근거가 되었으나.
1994년. 촬영에 관련된 인물이 사기인것을 자백. 가짜로 밝혀지게됩니다.

 


열기구를 타고 사라진 소년


2009년 10월 16일 미국. 6살 소년이 열기구에 타고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접수.

CNN방송은 정규방송을 중단하면서 콜로라도주 상공을 날아가는

열기구를 생중계했고. 경찰은 헬기까지 동원해 추적.

열기구는 2시간뒤 한 벌판에 착륙했지만. 기구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1시간뒤 경찰은 자기 집 차고안의 다락방에 숨어있는 소년을 발견.

 

이후 조사에서 아이의 부모가 "언론의 관심을 끌고 싶어서"

소년을 다락방에 숨어있으라고 한뒤, 거짓신고를 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주정부와 경찰과 언론을 낚시질한 부부는 결국 실형이 선고.


새끼 고양이분재

 

2000년도 미국 메사추세츠에서 고양이로 분재를 만든다고한
www.Bonsaikitten.com 사이트가 논란이 생겼습니다.

이 사이트가 소개하는, 고양이분재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유리용기에 새끼고양이를 넣고. 숨쉴구멍과 먹이구멍
배설물 구멍 등을 뚫어 3~4개월 가량 기르면 
그 속에서 고양이 몸이 자라면서 분재가 완성된다는 것.
자칭 생명의 신비? 를 느끼기 위해서라는데...

 

이런 비상식적인 행위에 대해 당연히 욕을 먹었고, FBI가 수사에 착수.
하지만 동물학대의 증거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인터넷상에서 관심끌기용 허풍이었던걸로 생각되는 상태.


히틀러의 바보춤

 

1940년 6월 21일 프랑스의 항복을 받아들인 
히틀러가 춤을 추는 영상을 찍은 사진.

희대의 독재자의 바보같은 행동이라고 비웃었지만.
사실은 존 그리어슨에 의해 조작된 영상

 


파타고니아 거인

 

1766년 돌고래라는 배를 타고 세계일주를 하던 승무원들이
9피트 (약 2.74미터)의 거인들을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퍼졌습니다.

그리고 그해 5월 9일부터 인쇄되어 배포되기 시작했죠.

하지만 소문의 주인공이었던 부족중. 가장 키가 큰 사람이 180정도.
탐험가들이 그들에 대해 멋대로 부풀려서 퍼트린것.
현재 이들은 오늘날까지도 존재하는 보통 민족들중 하나입니다.



투탕카멘의 저주


이건 정말 유명해서 아실만한 분들이 많을것 같군요.
1922년 11월.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이집트 왕가의 계곡에서 투탕카멘의 무덤을 발견하였는데.
이후 탐험가들과 스폰서가 잇달아 사망하자
투탕카멘왕의 저주에 의해 죽었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모기에 물린 세균감염으로 인한 열병이 원인.
실제론 22명중. 단 6명만 병으로 죽었습니다.


 

무서운 예언


1992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3.1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9.11테러이후. 여기에 쓰인 글꼴에서.

반 유대주의 메시지를 볼수 있었으며, 테러를 연상시키는 그림과.

항공기 번호가 나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장한 항공기 번호 Q33NY는 존재하지 않으며.
실제로 테러에 희생된 항공기의 비행번호는 11과 175.

 


히틀러의 일기


1983년 4월 22일 선미라는 독일잡지는 히틀러의 일기가
독일 남부 중요한 문서들이 있는곳에서 발견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잠시나마 대단한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했지만.
하지만 조사결과, 일기가 위조인것으로 밝혀지게되었죠.

  


 

센트럴파크 동물원 탈출

 

1874년 11월 9일 미국 해럴드지는 센트럴파크 동물원에
있는 모든동물들이 거리로 탈출한다는 기사를 발표했습니다.
시민들은 패닉에 빠졌고, 무장경찰이 파견되었지만.
실제로는 언론의 잘못된 오보로 밝혀지면서 일단락되게 됩니다. 


무장 노숙자


1993년 12월 콜럼버스.오하이오에서 노숙자에게 
훈련과 무기를 제공하는 자선단체에 대한 보도가 나왔습니다.
곧, 노숙자연합을 결성할거라고 해서 논란이 되었는데.
이 소문의 실체가 한 대학원생에 의한 조작인것으로 밝혀지게됩니다.

 



위스 스파게티 수확


1957년 영국의 한 뉴스에서 스위스 남부의 농장에서 
열린 스파게티의 성공적인 수확에 대한 것을 보도했습니다.
어쩌다 진짜로 믿은 사람도 더러 있었지만. 
방송사는 이후. 만우절 농담이었다고 발표하게 되었죠.


카디프 거인


1869년 3미터의 거인 유골이 한 노동자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이것를 해석할 목사를 불렀고..(??) 그들은 성서의 창세기를 언급하며.
천사들이 인간과 관계를 맺어 낳은 거인이라 해석했지만.

 

우습게도 실제로는 뉴욕의 담배제조업자인 조지헐이 석조상에 유황을
붓고 표면에 상처를 내, 오래된 유골로 조작해서 땅에 묻은것.

 

"성서속의 존재" 가 발굴되었다는 소문에,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몰려와
구경해서 관람료를 낸 덕분에. 조지헐은 거액을 챙겼습니다.

하지만 이 수법을 "노골적으로 그대로 따라한" 어떤 서커스 사업가덕분에

덜미를 잡혀[...] 카디프 거인은 조작으로 밝혀지게 되었죠.


괴물고양이

 

캐나다의 거대한 괴물고양이. 핵실험실근처에서 발견된

변종 거대 고양이라고 열심히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그냥 살찐 고양이를 포토샵으로 조작한 사진


날조는 역사적으로 오래전부터 계속되어왔던 행위

그냥 장난에 불과한것도 있지만. 순전히 개인의 이득을 위해.

대중을 속이는 악의적인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속이는 사람도 문제지만, 무턱대고 믿는 사람도 문제인것 같더군요.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327/read?articleId=20835179&objCate1=&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itemId=145&sortKey=depth&searchValue=%EB%AC%B4%EA%B8%B0&platformId=&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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