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구리구리한점 먼저 사과드립니다.
오픈되자마자 미쿠덕이라서 닉네임 'HatsuneMiku' 를 선점했고, 'VOCALOID' 길드에 들어가서 에헿에헿
하면서 게임하다.. 평생 안해본 포토샵도 배워서 직접 만든 옷을 입히고..
그때 아마 트윈테일 머리가 안나와서 대신 뺑글뱅글한 트윈테일로 했었었을거에요.
뭐 그렇게 친구들과 재밌게 했었던거같은데..
같이하던 친구들은 다 접었고, 군대가고.. 혼자라도 하고있었는데 옷에 미쿠이름을 넣어서 그런지 텍스트가 지워졌더라구요 ㅠㅠ..
그제서야 저작권침해 옷은 짤린다는 얘길듣고 친구들도 없고 미쿠옷없는 미쿠는 아닌거같아서 접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덕심으로 시작했던 포토샵공부때문에 그래픽관련쪽에 흥미가생겼었고. 그때부터 그쪽 공부를 시작해서 결국 게임 그래픽쪽으로 진로를 정하게되었습니다.
결국 메이플2는 저에게 진로를 정해준 의미있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다시 하고싶어져서 들어가서 여러사람을 만나고 여러집도 가보고 노래도 들어보고 괜히 예 전보다 더 재밌더라구요.
나중에 기회되면 다른 닉네임으로 시작해보고 싶어지는 게임이였습니다.
음.. 갑자기 생각나서 알바중에 이렇게 모바일로 글써봤습니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글이 좀 더러울거에요 ㅠㅠ. 결론은 메플2 짱짱! 재밌게하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