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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용병의 지존을 뽑아보자.
게시물ID : baseball_39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부장
추천 : 7
조회수 : 134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2/21 20:18:59

후보 1.  탐 션

 

 

 

 

 

 난 한국의 매덕스가 될 것이다.. ( 입단 당시 남긴 말 )

 

 

 

 0승 6패  방어율 10.23

 

 

 

 

 

후보 2.  다윈 쿠비얀

 

 

 

 

 

 

 난 다양한 경험을 자랑하지..  토론토, 택사스, 몬트리올, 볼티모어.. 거기다가 한신 타이거스 까지

 

나의 경기력은 시범경기에서 충분히 보여줬지.(시범경기 탈삼진 1위 - 13개 )

 

 

 

 

 

 

 

 1승 2패     방어율 12.86

 

 

 

 

 

 

 후보 3 존 갈

 

 

 

 

 

 

 .248  0홈런 10타점

 

 

 날 보고 공갈 젓갈 .. 이라고 부르면서 많이 욕했던 부산팬들....

 

 그건 내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을 위해서 깔아놓은 포석에 불과했지..(베이징 올림픽 미국대표로 중요할때마다 삽질을 해줌)

 

 

 

  허구연씨가 남긴 유명한 말 - 고마워요 존갈

 

 

 

 

 

 

 후보 4 트로이 닐

 

 

 

 

 .193   1홈런   3타점

 

 

 난 역대 용병역사의 획을 긋는 사건을 벌였지.

 

 같이와서 먼저 퇴출된 마이크 파머를 위해

 

 이태원에서 환송파티를 열던 도중

 

 옆에 있던 한국여자가 유부남인 나를 꼬셨지..

 

 이를 본 내 와이프는 열받은 나머지 여자한테 술병을 던져.. 패싸움이 벌어지고..

 

 난 구치소에 들어가게 되지..

 

 결국 난 파머하고 같이 미국행을 하게 되지.

 

 

 

 

 

 

 후보 5 매니 아이바

 

 

 

 

 

 

 난 마무리 투수 후보였지

 

 150km 대의 빠른 공을 던지며

 

 팬들의 기대를 듬뿍 받았지.

 

 하지만 부상을 핑계로.. 난 한경기도 뛰지 못하고 퇴출 되었지

 

 

 이게 전부냐고?

 

 난 그 뒤에 계약금 때문에 구단이랑 마찰을 가지기도 했지

 

 한 경기도 못 뛰었지만 받을 돈은 받아야 하는거 아니겠어?

 

 

 

 과연 이중에 최고의 용병은 누구일까요?

...

 

 

 

그외 후보들

 

 

 

1. 숀 헤어 (해태 1998) - 광주구장에서 어딜 넘겨야 홈런이냐? 라는 말을 하며 큰소치 뻥뻥친 용병.. 결국 홈런 1개도 못치고 퇴출

 

2. 케빈 데톨라 (LG 2000) - 성문화의 지존이였다고 함

 

3. 아지 칸세코 (롯데 2001) - 자신의 형이 메이져리그 호세 칸세코라고 자랑만 하다가 전훈지에서 퇴촐된 선수

 

4. 누네스 (한화 2001 ) - 부인이 한국에 입국했다가 간통현장을 적발하고 언론사에서 취재를 들어가서 급하게 퇴출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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