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낚시를 무척 하고싶었지만 친구들과 다른 여행 일정을 정해놔서 낚시는 2시간정도 했습니다.
그중에 한시간은 준비....
무튼 낚시용품사러 근처 낚시점에 갔는데 원투하면 될줄알았는데 찌낚시를 권하시고, 하나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일단 그렇게 찌낚시 용품을 사서 각자 만드는데 한시간정도 걸리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명 한마리도 못잡았네요.. 물론 한시간 밖에 못한건 있지만.. 입질도 왔지만.. 못잡았어요.
옆에 있던분은 20cm? 넘는 오징어인지 한치인지 잡더라구요.. 부러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그냥 아예 선상낚시로 가기로 했네요.
아무도 배우지도 않았는데 배우려는 의지없이 잡으려는 의지만 있으니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