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마이 핸즈..
현기증나요ㅠ
독서실 빈방 책상에있는 쓰레기들 치우고 있었어요.
사탕 껍데기가 보이길래 덥석. 집어들었는데..
조금은 진득한 액체가 철푸덕 손에퍼지는겁니다.
아.이c 물뿌렸으면 치워야지 했는데.
진득하고 묵직한게 뭐가 이상한겁니다.
그..그... 이상야리꾸리한 해산물썪는냄새..
아.. 정액 이었습니다.
그것을 인지하는순간 나는 프리즈
머리속이 하얗게 비워졌습니다.
ㅅㄱㅈㅎㄱ 중3 ㅅㅎㅅ 내일 걸리면 조지렵니다. 아 진짜..
심각한 멘붕을 겪는중입니다.
방안에 밤꽃향기 진동합니다. 아.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