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낚시갈때 몇번 따라가서 낚시해보고 조금씩 낚시에 취미를 붙이고 있는 초짜 입니다.
동해안 배낚시 3회 남해안 수상좌대2회 서해안 수상좌대 1회 정도 가보았어요
배낚시나 좌대는 혼자 슬쩍 가거나 잠깐 하고 나오기가 힘들잖아요.(그런덴 가면 뽕을 뽑아야..)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밤에 방파제나 항구에서 루어 낚시를 해보고 싶어서 검색도 해보았는데
결정적으로 새벽까지 가능한 곳인지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더라구요. 동해안 특성상 야간에
통제되는 곳이 많잖아요.
혹시 새벽까지 루어낚시 가능한강원도 동해안권 방파제나 항구에 대한 정보를 아시는
조사님이 계시다면 정보 공유좀 부탁 드립니다. (이왕이면 주차 가까운곳이면 좋겠어요^^;;)
(물고기가 잘 나오고 안나오고는 중요하지 않아요. 잡히는것보다 낚시를 한다는 행위가 들거워요)
루어 낚시를 하려는 이유는.. 찌낚시는 초짜가 혼자 하기는 채비 라던가 어려운거 같고
밤마다 유튜브 낚시 영상들을 엄청 보는데 루어는 할수 있을거 같아요!! (모르면 용감하죠)
그리고.. 찌낚시 근처에서는 루어를 하는게 예의가 아니라는건 알겠는데
원투 하시는분들 옆에서도 하면 안되는건가요?
혹은 방파제나.. 항구낚시에서 내가 쓴 자리는 깨끗하게 치우자!! 외에
에티켓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강원도 고성부터 삼척까지의 범위라면 어디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