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에 입문한지 얼마안됬지만

여러분들의 추천을 받아서

엔젤비트 마마마 두작품을 단숨에 해치웠습니다

그런데 슈타게의 후유증은 사라지지않더군요

자꾸 슈타게 제가 보고싶은 장면을 하루 한번씩

다시보게됩니다

첫번째는 편지씬... 저는 다른분들처럼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감정이입이 안되는데

이부분은 정말 감정이입이됩니다 

스즈하는 자신의 사명을 알아차렸을때

얼마나 깊은 절망감을 느꼈을까 같이 ㅋ

두번째는 미래의 오카베로부터 전언...

그리고 주인공의 중2병이 다시 부활하는 장면입니다

정말 이장면은 몇번을 다시봐도 소름이돋아요

여러분은 개인적으로 어떤 장면이 맘에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