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새로 입사한 회사에 IT팀 부장으로 어제 첫 출근하신 분이 계신데요
오전 9시에 갑자기 알람이 울리는데 그게 짜냥이 목소리!
혹시나? 제 폰에서 울린건가 싶어서 부랴부랴 봤지만 제 폰은 아님!
제가 다운받았던 거랑 같은게 울려서 ㄷㄷㄷ 부장님 폰에서 짜냥이 목소리가 (?!)
제 직속상사인데.. 첫 인상은?
말 하는거 좋아하시고, 나이에 비해서 젊은 감각을 가진 분 인 것 같았는데
설마? 아이돌 덕후는 아니시겠죠?
안 그래도, 회사에서 달력이 필요해서 APRIL 시즌그리팅을 갖다놓긴 했는데..
특별히 일코를 한 적도 없었지만, 덕밍아웃은 무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