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심각
∥일본 후생노동성의 농수축산물 방사능 검사 분석 결과
사고 후 10년, 농수산물과 가공식품까지 세슘 검출
후쿠시마현 포함 8개현에서 검출률 현저히 높아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당시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어 제염작업을 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농수축산물에서 세슘이 계속 검출되고 있다. 후쿠시마현 주변 야생육은 검사 표본 중 51.2%에서 세슘이 검출돼 산과 들판이 방사성 물질에 오염돼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눈여겨볼 것 중 하나는 후쿠시마현을 포함한 주면 8개현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세슘 검출률이 현저하게 높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가 피난갔던 주민들을 후쿠시마로 귀환하라고 '피난지시 해제'를 결정한 지역이 많은 상황이라서 후쿠시마현과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
후략
https://nonukesnews.kr/2100?fbclid=IwAR1dDng0-xcoCyMKyGeENm6vrY5OeeAB2raN54QDFsu-CC4wUDewSfW8M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