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허스님은 역대 최고의 학승으로 알려진 분입니다.
불가 조계종에서도 최고로 쳐주는 명석하신 분으로 범어(인도 고대 산스크리트어)를 배우시고 한문으로 된 불경을 번역하는게 아니라 인도의 불경을 직역하시던 분이시죠.
워낙 박학다식한 분이라 역리에도 조예가 깊으셔서 베트남전의 미국 패배도 예언하셧고.
기타 많은 일화를 남기신 불가에서는 대단히 유명하신 학승이셧습니다.
본래 스승인 한암선사에게 배운 좌선과 묵언수행을 하다가 .. 선사께서 중생에게 이익을 주는 보리심을 가지라는 말에 불가의 방대한 경전을 섭렵하고 번역을 시작하신거죠.
유불선에 능통하셔서 불가를 뛰어넘어 당대의 현자들의 스승 노릇도 하신 분이죠.
선사보다 10여년 연상인 함석헌 선생님이 자주 찾아와 동양학을 물었고, 국문학자 양주동 박사는 선사에게 장자 강의를 들은 뒤 "장자가 다시 살아 돌아와도 탄허만큼은 할 수 없을것" 이라는 극찬을 남겼죠.
암튼 이 탄허스님 이야기 검색하여 보면 ... 문득 인도 고대에 제 2의 석가라는 명칭으로 불리우던 용수보살이 생각날 정도로 팔방미인의 모르는것 없는 현자중의 현자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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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큰스님이자 사상가였던 김탄허스님(1913-1983)의 예언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탄허스님은 31년전인 1974년 중앙대학교 장화수교수(현재는 명예교수)와의 인터뷰에서 대재앙을 예언했었다.
다음은 장화수 교수가 집필한 노스트라다무스와 김탄허스님 예언 비교다. (편집자 주)
탄허스님의 예언은 한반도 주변과 지구의 미래를 예언하고 있어 주목을 받아왔다.
탄허스님은 불교와 동양사상을 습득한 선사로서 생존시 깜짝놀랄만한 예언을 남겼다.
탄허스님이 재세시 남긴 주요예언은 다음과 같다.
1. 간방에 간도수가 접합됨으로써 이제 한국에 어두운 역사는 끝맺게 되었다.
인류 역사의 시종이 이땅 한국에서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2. 소녀인 미국은 부인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이런 점에서 미국의 우리나라에 대한 도움은 마치 아내가 남편을 내조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그 결과는 남편의 성공을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3. 지금은 결실의 시대다.
열매를 맺으려면 꽃잎이 져야 한다.
꽃잎이 지려면 금풍이 불어와야 한다.
그 금풍이란 서방 바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가 미국의 도움으로 인류 역사의 열매를 맺고 세계사의 출발을 한반도에서 출발 시킨다는 천기를 보여주는 증좌이다.
4. 현재의 중국 영토로 되어 있는 만주와 요동반도의 일부가 장차 우리의 영토로 다시 복귀하게 될 것이다.
5. 일본 열도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 속에 빠져서 침몰할 것이다.
6. 한반도의 동해안도 해일과 지진으로 침몰하고 그 대신 서해안이 한반도 2배로 융기된다.
7. 지구가 23도 7분 삐뚤어져 있다.
북빙하가 녹아 내려 미국의 서부해안과 일본 열도가 침몰할 것이다.
이에 따라 지구는 생태계 변화가 다가오고 천지개벽이 일어난다.
8. 지진에 의한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 핵폭발 등이 일어나 핵보유국들이 말할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9. 인류의 운명에 비극이 다가오고 있다.
인류의 60-70%가 소멸된다.
그러나 육지의 면적이 더 넓어져 생존하는 인류가 더 윤택하게 살게 될 것이다.
10. 오래지 않아 한반도는 국운이 융성해질 뿐만 아니라 위대한 인물들이 나타나서 조국을 통일하고 평화로운 국가를 건설할 것이다.
(기타 아래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들이 탄허스님 예언과 비교 되는데... 머... 걍 후략하고요...)
암튼 주역에도 해박하신 탄허스님께서 일케 예언하셧는데...
8번의 예언에서 보듯이 지진에 의한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은 ... 이미 일본에서 일어났으니...
더 무서운 재앙의 예언들이 실현될 차례인가요? ㅎㄷㄷ
나 살아생전에 이뤄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ㅋ
물론... 믿거나 말거나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