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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배수구 농도 급상승 오염수, 바다로 유출되나
게시물ID : fukushima_4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추천 : 0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1/07/09 21: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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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8일,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 5, 6호기측의 방사성 폐기물의 일시 보관 지역의 배수구에서, 7일밤에 방사능 농도가 급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근처에서 천판이 어긋난 오염토양에 담긴 금속용기 2개가 발견되어 용기 내에서 빗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던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부근에는 구내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로지르는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미 더러워진 물이 바다로 유출된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천판이 어긋난 금속용기 2개 안에 쌓여 있던 빗물의 방사능 농도는 각각 L당 7만9000베크렐과 3만3000베크렐입니다.오염 토양은 프레콘 백에 채워져 있으며, 2015년 12월 이전에 용기에 봉입되었습니다.상판이 어긋난 시기나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농도 상승이 확인된 지역에는 방사성 폐기물이 담긴 컨테이너 361개와 금속용기 28개 등이 평적돼 있지만 현시점에서 다른 컨테이너나 금속용기에 눈에 띄는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7일에는 제1원전 주변에 하루 30mm의 비가 내려 지역 남쪽 배수구에서 L당 930Bq의 방사능이 검출됐습니다.함유하는 세슘137 농도는 환경방출 기준한도의 약 4배에 해당하는 1리터 370Bq이었다.6월 29일에 채취한 에리어 북쪽의 수질 분석 용 배수升의 물에서도 1리터 750 베크렐의 농도를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검사에서 하구의 방사능 농도에 이상은 없었지만, 배수구의 물은 직접 강으로 흘러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도쿄전력은 금속 용기내의 물과 배수구의 물을 상세하게 분석해, 오염원인지 여부의 특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번역기)
출처 https://kahoku.news/articles/20210708khn0000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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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ma
2021-07-11 07:53:49추천 0
7월9일


사상 최악이라는 원자력 사고를 낸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전.폭발한 4호로의 노심 직하에서 최근 몇 년 사이 중성자가 많이 검출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노심에 남은 핵연료가 3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녹아내린 연료의 현주소는 파악하기 어렵다.해체까지 100년 이상 걸릴 전망이다.

https://www.asahi.com/sp/articles/DA3S14967389.html

*나머지 회원전용만 읽을수있는 내용 첨부(번역기)

노심 직하에 있는 「305/2호실」. 녹아 내린 핵연료가 용암과 같이 흘러든 방에서 2016년 이후, 3개소의 검지기가 관측하는 중성자의 수가, 1·5~2배로 증가했다.금년 4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약 50킬로 떨어진 우크라이나 북부 슬라브티치에서 열린 국제 회의에서 그런 그래프가 나타났다.


회의는, 원자력 발전의 폐로 방침이나 사고로 오염된 환경을 어떻게 회복할지를 의논하는 것.중성자는, 연료내에서 핵분열이 계속 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우크라이나 과학아카데미의 원전안전문제연구소(ISPNPP) 연구자들은 지속적인 핵 연쇄반응(재림계) 위험이 남아 있다고 우려했다.



​4호로가 폭발사고를 냈던 1986년.결사대가 약 반년에 걸쳐 부서진 건물과 노심을 콘크리트의 「석관」으로 덮었다.하지만 워낙 돌관 공사여서 석관은 틈투성이로 빗물이 흘러내리고 노후화가 진행되면 붕괴될 우려도 있었다.


그 때문에, 강철의 튼튼한 쉘터로 석관째로 푹 덮을 계획을 생각할 수 있어 유럽연합(EU)이나 일본등에서의 국제 원조로 2016년에 완성했다.중성자가 늘어나기 시작한 것은 이 무렵부터로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마치 바비큐 판과 같다고 보도했다.



사실 중성자 수는 1990년 6월에도 수백 배로 뛴 바 있다.당시는 석관 틈새로 비나 눈이 끊임없이 스며들어와 녹아내린 핵연료에 도달함으로써 물이 중성자의 속도를 늦춰 핵분열을 일으키기 쉽게 하는 감속재로 작용해 핵분열이 연쇄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는, 원자력 발전에 상주하고 있던 연구자가 피폭을 무릅쓰고 접근해, 중성자를 흡수하는 질산 가드리늄 용액을 분무했다.ISPNPP의 막심·사베리에프 선임연구원은, 핵연료가 「34시간에 걸쳐 임계 상태에 있었다」라고 본다.





이번 중성자 증가도 수분 변화가 원인으로 추정된다.대피소가 완공돼 빗물이 유입되지 않게 된 결과 오히려 핵분열을 촉진시키기 쉬운 수분량이 된 게 아니냐는 가설이다.문제는 올해 5월 우크라이나 국회에서도 거론됐다.

​단지, 중성자의 증가가 그다지 급격하지 않은 것부터, 체르노빌 원전은 임계를 부정하고 있다.「수분이 줄어듦으로써 핵연료로부터 나오는 중성자가 가려지지 않게 되어, 많이 검지되게 되었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그럼에도 석관 내부에서 직접 상황을 감시할 수 없는 핵연료가 대량으로 피어오르고 있음은 여전하다.대피소에서 빗물 유입과 방사성 물질 비산은 막을 수 있게 됐다지만 석관이 해체되기까지는 1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체르노빌 원전도 석관 내에서 발생하는 사건은 항상 과학적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을 잘 아는 교토대 복합 원자력 과학 연구소의 이마나카 테츠지 연구원은, 중성자에 대해서는 흡수제를 곧바로 살포할 수 있도록 준비해 감시해 두면 재림계의 큰 걱정은 없다고 하면서, 「석관의 해체나 철거에 대해서는 방대한 자금이 필요하고, 좀처럼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댓글 0개 ▲
pema
2021-07-11 07:56:16추천 0
재림계=>재임계
댓글 0개 ▲
pema
2021-07-11 07:57:26추천 0
인류 최악의 환경오염 사고로 기억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가 일어난지 오늘로 35년이 지났다. 사고 발전소에 시멘트 구조물을 덮어 방사능 유출을 막고 있지만,

☆사고 장소 주변 30km는 여전히 접근금지인 ‘죽음의 구역(dead zone)’으로 묶여 있다.☆


4월 26일, 사고 발생 35주년을 맞아 사고 당시 화재 진압을 위해 투입되었던 소방관 등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식이 체르노빌에서 50km 떨어진 슬라브티치 ‘체르노빌 사고 기념비’ 앞에서 열렸다. 현장 사진을 모아본다.

https://m.news.nate.com/view/20210426n16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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