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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방사능 누출, 내후년 3월까지 조사 예정 "조사 기간 너무 길다"
게시물ID : fukushima_48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추천 : 1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7/17 06: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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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구성한 ‘월성원전 삼중수소 민간조사단’(이하 조사단)이 6월 2일 조사계획서를 공개하고,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단은 2023년 1월 말까지 조사활동을 하고, 2월에 조사보고서 작성, 같은 해 3월 중에 조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조사 기간이 너무 길어진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조사단이 주요하게 조사할 내용은 ①사용후핵연료 저장조와 차수구조물 등의 건전성 및 감마핵종 유출 여부, ②터빈갤러리 내 높은 삼중수소 농도 검출 원인, ③1호기 터빈갤러리 바닥 침전물의 감마핵종 검출 원인 검토, ④부지 내 관측정 측정값 추이 분석 및 원인, 외부환경으로의 유출 여부 등이다.


그러나 조사단의 조사 기간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양남면 주민과 울산 북구 거주자 등은 '조사를 빨리 해서 지하수의 삼중수소 오염이나 추가 누출 등을 방지해야 하는데 조사 기간이 너무 길다'고 지적한다. 조사단이 각자 생업을 따로 하면서 조사에 임하는 것도 조사 기간이 길어지는 이유 중의 한 가지다.


조사단은 6월 14일 5차 회의에서 ‘사용후핵연료 저장조’(SFB) 관련해서는 SFB와 차수 구조물 건전성을 확인하고, 주변 부지 지반상태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호기 터빈갤러리 맨홀 내부 공기 중 삼중수소 농도가 타 호기에 비해 높은 원인과 해당 고인 물의 유입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단은 구조물과 에폭시의 효과성 검토가 필요하며, 폐수지저장탱크 등의 건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비파괴 점검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단은 7월 8일 진행한 6차 회의록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출처 https://nonukesnews.tistory.com/2158?fbclid=IwAR3X_DMln54fcZk_lVx6xQVesgfl_tJa2HyYYawj1kcltzoXSjZKT8UMU0c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pema
2021-07-17 06:57:39추천 0
“울진에서 시작해 신가평까지 가는 제2 송전선로는 10년 전 삼척, 영덕, 울진에서 짓겠다던 핵발전소 때문에 만들어졌다. 지금은 이 모든 핵발전소가 백지화되었는데 이상하게 송전선로 계획만 살아남았다”라고 지적했다.

https://nonukesnews.tistory.com/2156?fbclid=IwAR1MAYJXbyb0kf6ERjOobphfxSDP158vVeo1I1RdE5m-bJWPbgSPdQKW3zg




☆이 마을에선 90년대 말 고압송전탑이 들어선 이후 24명의 암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중 13명은 사망했고, 11명은 투병 중입니다.

취재진은 송전탑이 들어선 이후 암이 발병한 환자들의 거주지와 송전탑 거리를 분석해봤습니다.

암을 앓은 24명 중 한 명을 제외하곤 모두 송전탑과의 거리가 500미터 안쪽에 살고 있습니다.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094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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