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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면, 노력 해봤자 부질없는 이유
게시물ID : love_48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rossfire
추천 : 0/10
조회수 : 4216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21/05/20 00:02:34

나이 30다되가서 느끼는건데, 노는것도 능력이 되야(얼굴이 잘생기고 몸매가 좋고 말빨이 좋아야) 놀 수 있다는걸 느꼈네요그렇지 못한놈들은 놀 수 조차 없어요, 여친도 못사귀고 나이트/클럽 가서도 병신취급 받고, 여자애들이 오히려 피해 다니기만 하죠

 

 

뭐 열심히 공부하면 외국계 기업/대기업/공무원/공기업 정도는 가겠죠.

 

근데 그래봤자, 초봉 4000~6000 정도 밖에 못받습니다. 어차피 저 푼돈 받아봤자 (연봉 상승율 고려해도) 부자는 진짜 개풀 뜯어먹는 소리고, 서울에 집도 못사고, 전문직/금수저 한테 경쟁에서 밀려서 연애, 결혼도 제대로 못하죠

 

게다가 30대 까지 모솔이다? 여성분들 입장에서는 "인간성이 쓰레기다" 내지는 "인간적으로 결함이 있는 결함품" 취급을 받기 때문에 저런 스펙을 갖춰도 바로 탈락이죠(아예 외면 해버림, 특히 얼굴 못생기면 더더욱 이요)

게다가 설사 저 경쟁률을 모두 뚫고 결혼/연애를 한다 쳐도 이미 괜찮은 여자들은 다 잘생기고 잘노는 남자들이 채가서 결혼하고, 남은(혹은 비하 발언 일 수 도 있지만, 좀 강하게 말하면 잘생긴 사람들이 그냥 버린) 여성 들 밖에 고를 수 없죠.


게다가 가까스로 스펙을 갖춰서 서울에 집 장만하고 재산을 모은 상태가 되서 여자를 설사 고르더라도 기다리는거는

 

1. 평생 ATM기계가 되는 엔딩

2. ATM 생활 할만큼 급여 유지 못하면 결국 여성이 맞바람 나서 양육권 같은걸로 시비걸어서 남편이 재산분할 해주는 엔딩 아닌가요?

 

그리고 재산 분할 받은 돈으로 여성분들은 결국 잘생긴/잘노는 남자 골라서 다시 시집(재혼) 가고요..

 

노력해서 스펙을 얼추 갖추기는 했는데, 의미 없는거 같네요...... 잘 생긴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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